전북중기청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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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인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100억원 미만인 기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되어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용 보증상품인 아기유니콘 특별보증을 신설하고 평가 과정에 보증심사 절차를 추가하여 아기유니콘 기업이 성장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검증을 모두 갖춘 기업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 ▲지역 스타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충족하는 기업에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과 최종평가 우수기업(상위 30%)은 보증지원 결정금액의 30% 추가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글로벌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신설된다.

아울러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지난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과  K-스타트업 누리집, 기술보증기금 디지털지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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