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내달 중 100명을 모집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우 교수는 “이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 및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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