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임실군 내 사전투표소 12개소, 투표소 15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여부 확인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안전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 관서장 현장지도, 특별경계근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화재안전대책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미 예방안전팀장은 안전한 선거를 위해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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