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청렴선도그룹 『청렴동행』은 지난 8일 경찰서 정문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등 각종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선도그룹 캠페인에는 청렴동행 회원과 경찰서 계·팀장 및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경찰의 음주운전, 성비위 등이 잇따라 발생하여 청렴선도그룹인 청렴동행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청렴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깨끗한 직장 분위기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부안경찰의 경우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중간관리자 현장간담회, 의무위반 문자메세지 전송, 모범 우수직원 선발·포상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2018. 7. 23.부터 2,060일 동안 단 한건의 의무위반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안경찰서 청렴동행 회원들은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스스로 절제하는 청렴한 마음가짐과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봉사활동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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