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12일 상호금융대상 1위에 도전하는 관내 농·축협 40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1111곳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고객관리, 수익성, 건전성 등 총 40개의 항목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호금융대상 1위 달성을 목표로 우수 농·축협 신용상무들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전결산으로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정보를 교류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상호금융대상 1위 다수 발굴을 위해 다른 지역본부보다 제일 먼저 업무추진 회의를 개최, 평가항목의 지표 달성을 위해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항목에 대한 추진 사례를 경청하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농·축협이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추진 인식 제고로 선제적 건전성 관리를 지속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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