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수질개선 단기대책 종합평가’ 대응을 위한 전담팀(T/F)을 꾸렸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전담팀(T/F) 구성 운영을 통해 정부의 단기대책 종합평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간 ‘새만금유역 제3단계(2021년~2030년) 수질 개선 대책’ 중 지난해까지 완료된 단기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목표 달성 여부, 대책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목표수질 조정 검토 및 추가대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단기대책 종합평가 계획 등을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책방향에 맞는 수질개선대책을 추가 발굴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의 성공정인 개발을 위해 수질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며 “시군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수질개선사업 추가 발굴 및 대응논리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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