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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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3일 도내 선도기업인 (유)와이케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유)와이케이는 자동차 플라스틱 제품 및 농업용 육묘상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11월에 설립 후 4년 만인 2023년 5월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선도기업은 전북자치도 성장사다리 중심축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의 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산품 적재 시 비가림 시설 지원, 수출 초보기업 지원 등 애로사항이 건의됐고, 전북자치도 환경개선사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출 초보기업 지원사업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김 부지사는 선도기업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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