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끌 휴먼테크 융합인재를 잇따라 배출했다.

우석대학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휴먼테크형 인재 36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이오헬스분야의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를 지원해왔다.

우석대는 이외에도 차세대바이오헬스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융합트랙 등을 운영하고, 현장실무실습 강화와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집중해온 바 있다.

이미경 차세대바이오헬스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제품 생산까지 연구개발이 장기간 소요되는 바이오헬스산업은 성공 시 즉각적으로 시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분야”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실무형 혁신인재를 키워내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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