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종 무소속 전주을 예비후보가 행정복합고속철도를 기반으로 전주를 제2 행정복합도시로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역과 경기장, 김제역을 연결할 수 있는 무선트램을 연결하겠다"며 "대한방직 터 자리를 국민연금이 사들여 행정복합청사, 상업시설, 도서관, 역사 등 행정복합몰로 개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도청사역 대규모 도서관과 경기장 과학관을 신설하고 국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유치하겠다"며 "또 50년마다 가난한 국민들에게 기본자산을 제공하고 자영업자 부채를 탕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효도수당 200만원, 육아수당 자녀 1인당 100만원, 친족 상도례 폐지 후 가중처벌 등 효도 및 기타 공약도 마련했다”며 “전주를 위해 김광종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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