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성 국민의힘 예비후보
오지성 국민의힘 예비후보

 

오지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제22대 김제시 부안군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은 공산사회주의로 적화통일하려는 세력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 간에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늘 경축사나 기념사에서 언급했듯이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싸움을 선포하셨다. 저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면서 지금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득표율 하나 올리려고 출마하지 않았다. 28년 전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신한국당 강현욱 후보가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당선자 없을 뿐만 아니라 1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제2의 강현욱이 되겠다.”라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미워도, 국민의힘이 싫어도, 이번만큼은 군산시 발전을 위해 선택해 달라”며 “군산시민의 머슴이 돼 죽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군산시민들이 직접 피부에 와 닿는 공약으로 경쟁하겠다.”라고 했다.

오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종교특보를 맡고 있고 전북자유인권연합 대표를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