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거점시설 활용 축제‘남중 라이프 시즌2’의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중 라이프 시즌2’는 지역 거점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터인 남중동의 특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축제는 국민생활관 야외행사장 일원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개최된다.

공단은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동안 원활한 축제 진행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장소를 지원하고 공간 활용에도 협력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국민생활관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각종 공단 시설과 사업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활성화와‘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공단의 비전과 가치 실현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보균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꾸준히 활동을 펼쳐 가는 것이 공단이 추구하는 지역 상생의 발전방향”이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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