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과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이 전북원음방송에 진출해 학교폭력 및 마약·도박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주민이 청취하는 WBS 원음방송에 학교전담경찰관 이해원 경위가 직접 출연해 학교폭력·마약·사이버도박범죄가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 강조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를 펼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고영완 익산서장은 “마약, 사이버도박, 학교폭력 등 단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우울한 성장기를 보내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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