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예농협이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해 2023년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전국 1,111개 농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당성하고, 품목농협 전문화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원예농협은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영농자재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영농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전경영을 기반으로한 사업추진 실적달성과 경영관리등 농협의 전반적인 사업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수상이라는 결실을 얻게됐다.

김봉학 조합장은 “원예농협의 우수한 성적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 임직원의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이다”며 “영광스런 수상을 도와주신 조합원과 지역주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익산원예농협은 조합원의 소득증진과 지역사회와 상생할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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