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3일 청사내 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 여신 및 채권관리 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북농협 채권관리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채권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농·축협 여신 건전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채권관리 법률사례, 담보 채권 관리, 무담보 채권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이날 이두언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법률 사례를 통한 업무 노하우를 전수받기도 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실무능력이 향상되고 체계적 채권관리로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실시해 건전하고 강한 전북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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