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민규)는 4일 반찬(4찬)과 제철 과일 등을 전달하는 ‘정성 담아, 건강 담아 희망찬(饌)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만든 희망찬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 담아, 건강 담아 희망찬(饌) 지원사업’은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8년째 꾸준히 이어져오는 봉사활동다.

박민규 위원장은 “단순한 반찬 나눔이 아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온정 넘치고 든든한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