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왼쪽) 본부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이 14일 김제시청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준석(왼쪽) 본부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이 14일 김제시청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전북 특장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협력을 강화해 지원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4월  7개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특장차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수출지원, 인재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 특장차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2024년 5대 중점 신규과제와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서도 논의했다.

이준석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관별 단독지원보다 이어달리기식 협력지원이 효과적”이라며 “특장차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지역주력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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