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행보는 완주산업단지 방문
첫 행보는 완주산업단지 방문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완주산업단지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 회장이 지난 15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에서 완주산업단지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기업들과 전주상의가 공동으로 협력해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간담회에서 “완주산업단지는 전북특별자치도 산업단지의 심장부로서 주력산업인 자동차, 화학업종을 비롯해 최근에는 미래 100년 먹거리인 수소산업 특화단지로서 전북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침체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전북 경제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완주산업단지 기업들이 더욱 분발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주상공회의소도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애로해소를 통해 왕성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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