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15일 교통사고 예방 근무 중 주요 국도상 주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도래와 차량 통행의 증가에 따라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출근길 전주-순창 간 국도 27호선 도로 곳곳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시선유도봉 상당수가 차량 충돌 등으로 파손된 것을 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보수 및 정비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규운 서장은 마을 좁은 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을 재정비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