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지난 15착한가게’11~14호점을 알렸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11호점(수련미용실), 12호점(삼성반점), 13호점(롯데대형카센타), 14호점(()성우축산) 4곳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관촌면 천사모 모금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현할 목적으로 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관내 주민들의 1계좌 기부와 자영업을 하는 상인들의 참여로 착한가게가 14호점까지 적극 참여 중이며,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앞장서 온 주민으로 관촌면-천사모에 매월 3만원씩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11~14호점 착한가게는 관촌지역에 살면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특히, 장애인, 노인 어르신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행복을 주고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봉사를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과 가게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자영업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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