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18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김태열 남성연합회장, 정미향 여성연합회장을 포함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김태열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의로운 마음과 꺼지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더욱더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 의용소방대 모든 대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지금처럼 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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