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4-H연합회(회장 오태양)은 18일 제63·64대 고창군4-H연합회 이·취임식 축하화환쌀(310kg)을 고창 푸드뱅크에 쌀 기탁했다.

오태양 회장은 “이날 전달된 쌀은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며 “4-H서약 그대로 지·덕·노·체를 실천하며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4-H연합회는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청년드론방제단 운영, 공동작물재배를 통한 농산물기부행사, 역량강화교육 등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학습단체다.

/고창=신동일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