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한식조리사&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중 1차 서류진행, 2차 면접진행을 걸쳐 조리분야에 관심이 많은 20명이 선발됐다. 

교육과정은19 일부터 5월까지(총200시간)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팜파티플래너 전문기술과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외식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가장 기본이 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팜파티플래너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음식 체험, 온라인쇼핑, 지역축제 등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직업훈련과 함께 취업상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양근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생들 또한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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