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성 전주대학교 신소재화학공학과 교수가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동 설립한 양자 기술 공동 기술 위원회 초대 의장에 임명됐다.

이 교수는 IEC 양자기술 백서 발간,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에서 양자 기술 표준 로드맵 구축에 핵심적으로 이바지한 유공을 받아 만장일치로 의장직을 맡게 됐다.

이해성 교수는 “국제 표준 활동에 대한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국제 초대 의장으로서 우리나라 양자 기술의 산업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전주대학교 및 신소재화학공학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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