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는 지난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2024년 경영평가대회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중앙회장 및 임원, ··구 협의회장 및 수상 금고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창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달여간 출자금 증대로 중앙회에서 목표하는 순자본비율을 달성했다.

또한, 2020년말 대비 2배 이상의 자산신장을 이루어냈으며, 연체비율도 20%에서 1%대까지 끌어내렸다.

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은임직원의 노력과 회원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혁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올해안에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금배당 뿐만 아니라 회원님들의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지역 환원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생활금융 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새마을금고는 회원수 4,200여명, 자산 1,2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기관이며, 양영수 이사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며 바르고 정직한 경영을 내세우며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에게 신뢰받는 순창새마을금고를 최고의 금고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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