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사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전북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동원 팀장을 초빙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진원 임직원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현황과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및 R&D 투자 현황 ▲한국형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 사례 및 특징 ▲싱가포르의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사례를 통한 바이오헬스 산업 개발 소개 ▲인도네시아 G2G 보건의료 협력사업 모델 소개 ▲전북도가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준비를 위한 Q&A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들은 어떻게하면 전북도가 바이오특화 단지를 유치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인 및 유치하면 좋을지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G2G 협력 분야 구체화부터 그랜드 오픈까지 1년 단위의 로드맵을 설정해 전북도-기관-기업 등 다양한 조력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산업분야로, 경진원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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