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임실군 치매안심센터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자치경찰 사무)을 강화하고 있다.

 

지문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경찰청 실종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임실경찰서에서는 24년도 현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 지문 사전등록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각종 예방 활동은 국가나 지자체, 경찰 등 모든 관련기관의 활동 중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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