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22일 (사)고향주부모임, (사)농가주부모임 등과 함께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합동 정기총회를 갖고 사회공헌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와 농가주부모임 전북도연합회(회장 김미자) 시·군 대의원 및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전북농협 우수분회시상(진안농협, 장계농협), 사회공헌발대식, 농촌활력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에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방법 및 처리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올해 전북농협 여성단체는 ‘고향더하기’ 운동, ‘찬찬찬’ 반찬나눔봉사, ‘이심점심’ 중식지원, ‘영농후 환경애’ 영농폐기물 수거, ‘클린봉사단’, ‘희망드림봉사단’, 청년농업인과 ‘희망加’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촌일손 돕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올해도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이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북농협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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