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심의회를 통해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신동진과 안평이 선정됐다.

 

신동진 보급종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동진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한 11개 시군(남원, 무주, 순창 제외)에 보급종 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매입 품종을 확대(23)했다.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품종인 새청무를 포함하여 신동진, 안평 3개 품종이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농업인에게 새롭게 선정된 품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선을 최소화하고, 임실군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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