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 이행과 사업 실행계획 보완 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는 △대학-연구기관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이다.

컨설팅단은 지역정책과 산업, 교육, R&D사업화, 유학생 관련 등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6월까지 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 실행계획이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백기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컨설팅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면서 “사업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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