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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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디지털 중심의 업무체계 혁신에 나선다.

전북개발공사는 27일 디지털혁신 실행 계획을 통해 AIRPA(로봇 통한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기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ChatGPT(GPT-4)를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직원에 의한 AIRPA기술을 통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 업무 처리 속도의 향상과 오류 최소화를 통해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을 혁신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멘토링을 제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GPT-4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조직 전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추진 방안으로 실험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AI 적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 사례를 축적한 후 확산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내부 인력의 AI RPA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기대효과는 단순·반복 작업에 대한 업무 처리 시간의 대폭 감소를 통한 업무 생산성의 혁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조직 전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다. 이와 같은 전략은 공사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대외적으로도 확산될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한편 공사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문서를 AI가 읽는 문서로 전환한 바 있으며, 전직원 GPT-4 활용 체계 구축, 행정업무 일부에 RPA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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