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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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5시 45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한 창고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1동(49.5㎡)이 전소되고 창고 안의 농산물 3톤과 집기류 등이 타 소방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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