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024년 전북 농·식품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는 동안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면접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전해주는 면접활동비를 면접을 보는 구직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예산 6억원(··)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실군로컬JOB센터(센터장 조옥선) 통해 구직자들에게 면접활동비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15만원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사업장에 응시할 경우는 1회만 지원한다.

 

면접활동비 지원 대상은 임실군로컬JOB센터에 구직 신청 후 임실군 지역 내 구인 업체의 채용 면접에 응시한 사람이다.

 

구직자 임 모씨(30, 관촌면)시골에서 일자리 찾는 것도 많이 힘들고 취업할 때 여러방면으로 돈 들어갈 곳이 많았는데 이런 면접활동비로 인해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면접활동비 말고도 임실군로컬JOB센터가 알선 해주는 다양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 취업준비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임실군로컬JOB센터 조옥선 센터장은 올해도 관내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홍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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