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제일고 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36개 지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 사고예방,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개했다.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우회전 통행 방법, 보행자 보행원칙 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정읍경찰서 김한곤 서장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법규준수 의식 제고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
정읍시는 수산용 의약품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역 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미승인 약품의 사용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유효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점검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현장 지도도 연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식장 의약품 지도·점검을 통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정읍시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6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1인 가구 등 950세대이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조사원 3명이 권역별로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실패·상실감 누적 횟수, 고립적 일상, 사회적 고립 등 9개 항목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한다.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후원물품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
정읍시는 주요농산물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차액의 90%를 지원한다.지원대상 품목은 기초농산물 중심으로 가격 등락폭이 큰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 8개 품목이며 지원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지원금액은 품목별로‘시장가격’이‘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지원한다. ‘시장가격’은 올해 품목별 주 출하기 기간별 평균 상품 도매가격을 적용하고 ‘기준가격’은 생산비와 유통비 등을 기준으로 결정된다.우선 5월 31일까지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등 3개 품목에 대해 지원 신청을
정읍지역 영농 일손을 도와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지난 25일 입국했다.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시는
정읍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김치풍폄회 대상 수상기업인 ㈜새벽팜과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의병 ㈜새벽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새벽팜은 이번 협약으로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7318.8㎡(2214평) 부지에 35억을 투자해 20여명을 채용하고 2025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벽팜은 ‘참매실 새벽김치’, ‘참매실 묵은지’, ‘짠지네 배추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하와이 수출을 확정하는 등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제13회 와락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열린다.이날 콘서트는 싱얼롱, 퀴즈 한마당,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1악장 월광 소나타)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최영락 관장은“울긋불긋한 철쭉과 초록이 가득한 4월에 우리 청소년·시민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나누며 힐링 시간을 갖고자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벌써 13회째가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와락콘서트를 응원한다. 이 콘서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고 환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읍시청 직원들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위해 1143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건강재활과에서 근무하는 A(37)씨는 지난해 배우자 간이식 공여를 위해 검사를 받던 중 심장종격동 종양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올해 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그러나 본인과 배우자의 치료에 필요한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직원들이 자발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성금은 직원들을 대신해 손희경 보건소장과 김대원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A씨에게 전달했
정읍시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은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 8개소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 정기평가 81개소로 총 89개소다. HACCP(해썹) 인증업체와 영업 등록 1년 미만 업체는 제외된다.평가 항목은 ▲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 조사평가 45개 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에 관한 기본관리평가 47개 항목 ▲우수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우수관리 평가 28개 항목으로 총 120개 항목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
정읍시가 6월 28일까지 제2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정읍 문화와 관광 자연, 역사, 인물 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대상은 5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5명)이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게시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문화사업팀(063-539-5182)으로도
‘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지난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시는 설계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계약 완료 이후 업무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설계 진행 계획을 협의하고 5월부터 설계 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공사비 58억을 투입해 용계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10실의 산모실(총면적 1400㎡) 규모로 2026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다. 산모실과 영유아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서남권 산모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선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것.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농식품분야 공공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일환으로 2025년까지 총 99억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과정을 자동화·고속화·표준화하는 첨단분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 사업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첨단분석시스템을 바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장비·시설·인력이 확보된 최
정읍시는 5월 3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트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동시에 이뤄진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 여부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영업신고증 비치 및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선
정읍시가 지난 24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한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신정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포럼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시사, 지역 내 R&D혁신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류영배 한국생명공학연구분 전북분원 센터장과 창업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 신약개발 기업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 산업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7.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7년까지 약 100
정읍 첨단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가 지난 2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 복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포함 1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건물은 2개 동 연면적 약 3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기능성 펫푸드산업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R&D 사업화 지원 고도화 ▲수소충전소 구축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2건(85억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정읍 필야정이 지난 20일 익산 건덕정에서 열린 제164회 호남칠정궁술경기 7인조 경기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 궁술경기는 정읍 필야정, 강경 덕유정, 익산 건덕정, 군산 진남정, 익산 송백정, 김제 홍심정, 부안 심고정이 1933년부터 91년 동안 이어 온 유서 깊은 대회이다.이번 대회에서는 대표 경기인 7인조에서 정읍 필야정(사두 안용화)이 우승하며 3연속 우승을 기록했고, 5인조에서는 부안 심고정이 우승을 차지했다.호남칠정은 필야정의 3연속 우승에 따라 우승기를 필야정에서 영구 보관하기로 결정했다. 91년간의 역
정읍 시기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순회 방문해 보조금 관리 회계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경로당 운영비 통장과 특별냉난방비 통장, 마을 회비 등 자체 사업비 통장을 구분해 사용하고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 장부 및 증빙자료 등을 의무적으로 갖춰 투명한 집행이 이뤄질 것을 강조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는 등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경로당 회계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희 동장은 “이번 순회방문을 통해 경로당
정읍시는 지난 22일 주민자치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주민자치회는 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치 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시행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임원들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추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2일까지 12개 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