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표 전통식품 기업들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해 맹활약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메가쇼 시즌1’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사업 ‘2024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상준)과 ‘홍삼이생강날때’(대표 송승관)가 참여해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우선, (주)그린팜푸드는 신제품인 한우설렁탕을 비롯해 한우소머리국밥밀키트, 한우사골순대국밥밀키트, 한우사골곰탕육수 총 4개의 제품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으로 많은 인기를
완주군 삼봉지구에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군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첫발을 축하했다.삼례읍 삼봉5로 중흥S클래스 단지 내에 위치한 공립 중흥바른어린이집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이날 개원식을 가졌다.연면적 331.2㎡ 규모에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14명의 교직원이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특히, 1인당 보육실 면적이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넓은 편이며 채광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일으키는 진드기는 치명률이 18.7%(2022년까지 통계)에 이르고,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 색의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옷을 입고
임실소방서는 17일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우내 중단됐던 공사들이 다시 진행되고 있어, 용접·용단 작업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및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 통보
임실 행복나눔협의체(공공위원장 염진선, 민간위원장 손완진)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가 17일 신평면 원천마을 원천어머니 경로당 앞에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6명은 원천모 경로당 앞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서는 빨기 힘들었던 이불빨래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했다.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바쁜 농사철에
임실 신평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주현), 부녀회(회장 윤성순)가 지난 15일과 16일 신평문화회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愛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주현 회장은“고추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순 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임실군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의견문화제 행사를 맞이하여 오수 의견공원, 김개인생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문화체육센터 건물 및 연못 청소,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파손된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의견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군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신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여‘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보건 이동 버스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실 신덕면은 지난 16일 면사무소에서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거동 불편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찾아 안전 손잡이를 설치 해주는 첫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사업 내용과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첫 봉사활동으로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덕면 복지기동대(대장 신용운) 대원과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윤배)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각 마을로 출동해 이뤄졌다.첫 재능기부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화장실 변기
임실군이 지난 11일 신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역량 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이 자랑하는‘임실N치즈’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가공식품분야)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가 후원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브랜드 최초상
무주군은 오는 20일(13:00~)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이날 공연에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무주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와 편안농사컨설팅 이동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
부안마실영화관이 부안터미널 옆에 조성된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4월 20일 개관한다. 마실영화관은 부안군에서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건립한 작은영화관으로 2014년 부안예술회관에 자리잡은 이후 10년 만의 이전이다.새롭게 단장한 마실영화관의 개관식은 4월 20일(토) 15시로 마실영화관 1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개관식은 어린이, 장애인, 청년, 노인 등 각 계층을 대표하는 주민과 함께 진행되며 앞으로 마실영화관이 우리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기대를 모아내는 자리이다. 식 종료 후 15시 30분부터 온 가족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4월 16일 부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학부모회협의회를 실시했다.학부모회협의회는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단위학교 학부모회 회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학부모회 회장 2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협의회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학부모커뮤니티 수요를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장의 청렴특강도 진행됐다. 그동안 부안교육지원청이 추진한 교육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을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와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은 지난 15일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서「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부안군지부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인력 공급 계획을 밝혔다.특히, 부안·남부안·변산농협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난해 약 1만1천명 공급한 인력을 올해 1만3천명으로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외국인 인력 지원도 올해 남부안농협이 신규 운영한다 .또한 법무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
완주군이 캄보디아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를 위해 캄보디아 설날을 기념하는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16일 완주군은 최근 다문화 가족과 근로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캄보디아 음식 시식회와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고향의 그리움을 달랬다.캄보디아의 최대 명절인 쫄츠남은 양력 4월 13일~16일 사이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며,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기도 한다.캄보디아 설날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고향에 갈 수 없지만 캄보디아 친구들과 만나 캄보디아 전통
완주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정예 농업인력 선발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세대 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조건은 18세 이상~4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청년후
유희태 완주군수가 일일 친절 교관으로 나서 민원 업무 담당자를 교육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16일 유 군수는 군청 민원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완주군은 매주 민원실 직원들이 일일 교관이 되어 사례 중심 친절 실천 다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날은 군수가 직접 친절 교관이 되어 ‘군민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친절 행정’을 강조했다.유 군수는 “민원인을 친절히 대하는 것은 공무원의 기본자세이며, 민원 처리는 신속·정확해야 함”을 강조하고 “민원실은 완주군의 얼굴로서 민원인을 내 가
완주군 용진읍 운곡지구에 위치한 모아미래도1차 경로당(회장 김성연)이 문을 열었다.16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원, 경로당 이용어르신,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의공간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새롭게 문을 연 모아미래도1차 경로당 경로당은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면적 176㎡, 지상 1층 규모다.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정식 개소했다.모아1차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