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통계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주요 군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군은 15일 군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방통계청과 지역통계개발과 활성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서는 양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통계 개발·지원하고, 통계분석자료 제공, 활용방안 모색 등 상호 협력 할 부분에 대하여 상호 약정하고 심도있는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최근 군의 역점사업인 청
완주 삼례책마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행복한 건강과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삼례책마을문화센터에서 15일 체결했다.협약은 완주군 어린이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빈곤아동 지원, 도서를 통한 나눔문화 확대등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간은 2년이다.향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삼례책마을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 삼례책마을은 기증받은 책을 판매한후 그 수익금으로 완주군 빈곤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2012년 완주군과 빈곤아동을 발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7년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승한지마을 한옥전통문화체험관(완주군 소양면 소재)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통한옥 운영 지원사업은 전통한옥을 한국 고유의 전통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문화‧예술‧공연‧체험 등을 연계 운영하여 한옥체험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과 질적인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승한지마을은 기금 1천8백만원과 군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다양한 한지공예체험과 한옥숙박체
무주군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가운데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산학연 연구과제)으로 진행되는 “토종다래 창업을 위한 실무교육”을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가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술을 향상시켜 품질고급화와 다수확을 유도하고 다래 가공기술 및 제품생산 기술을 공유해 농가소득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토종다래연구회원들과 재배 희망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래 정지전정을 비롯한 △다래재배 현황 및 재배전망, △다래 후숙 및 저장관
무주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총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천면 두길리 구산마을 ~ 벌한 마을까지의 붕괴위험구간(2.79km)의 선형을 재정비하고, 무주읍 대차리 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구간(700m)의 사면을 낙석방지책 등으로 재정비한다.배수불량과 사면붕괴 등 소규모 재해취약시설 19건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까지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와 석축을 정비하고 차량방호시설 등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소하천 기능 확보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군산·장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의 안전점검을 위한 올해 항만국통제(PSC)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군산·장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의 안전점검을 위한 올해 항만국통제(PSC)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항만국통제(PSC)란 국내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의 구조·안전설비 등에 대해 국제기준의 적합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를 말한다.지난해 모두 141척의 외국적 선박을 점검한 결과 결함이 지적된 선박은 82.3%이 116척에 달한다.군산해수청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 14일 진안군새마을금고(이사장 안행석)가 14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40여명의 기관사회 단체장회의인 마이회에 참석한 안행석 진안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으며, 좋은 일에 먼저 앞장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부안 군의회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정유년 새해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및 부안군 경관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조례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수 의원(계화,하서,변산,위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공사로 인한 어자원 고갈의 인과관계 규명, 정부차원의 부안군 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대책과 원상복구 요구, 새만금 내측 수질 개선 대책 및 해수유통 요구, 새만금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까지 학령기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드림스타트 필수 프로그램인 건강검진은 기초신체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촬영 등 20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검진기관인 진안군 의료원에서 검진비용의 일부를 후원한다.이번 검진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또한, 1차 검진 결과 이상 소견 발견되어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은 검진비용을 추가 지원한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건강검진을 통
유근주 진안군 부군수가 14일부터 28일까지 진안고원 치유숲을 비롯한 소규모 6차 산업화 사업현장 등 주요시설과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먼저 14일에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설치한 구봉산 주차장과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시설 등을 방문해 점검하며 봄철 관광객 유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정천면 대규모 곶감 건조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농가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또한, 주천과 정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이사항을 수렴했다.유 부군수는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4일 완주군 어린이집 원생 30여명이 체험 학습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원생들은 112종합상황실에서 112범죄신고 시스템 설명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장난전화 예방 설명을 들은 후, 교통경찰로부터 교통사고예방 교육 및 순찰차 탑승 및 여성청소년과에서 학교·성폭력 예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안상엽 서장은 “경찰서 체험 학습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오는 2020년을 전후로 완주군에 175만㎡, 1만908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 3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15만 자족도시로의 기틀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한 삼봉 웰링시티를 비롯, 봉동읍 장구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현 완주군청사 주변의 복합행정타운 등이 오는 202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삼봉 웰링시티는 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4978㎡에 18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까지 5906세대, 1만5000명을 수용하는 택지를 조성
도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완주군이 총 8억1000만원(국비 3억원 포함)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개통식을 가졌다.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란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분야별로 분산 운영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CCTV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도시상황 통합관리 기반 S/W다.특히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도시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는 지난 13일 완주군청을 방문, 지역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홍대근 전북도회 부회장, 전보권 완주군 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완주군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등을 기부해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홍대근 부회장은 “나눔은 집을 짓듯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라며 “나눔을 행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완주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군산시가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 활성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자전거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전거 교육을 운영한다.시민 자전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안전체험, 자전거 초보교실, 정비교실과 함께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요령을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자전거 초보교실은 만 12세 이상 시민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에서는 올해 북스타트사업에 함께 참여할 자원활동가 5명을 모집한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3~36개월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늘푸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사업에 참여해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스타트 사업을 이끌게 된다.아기와 책을 사랑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간단한 이력서를 지참해 오는 28일까지 늘푸른도서관에
군산시 임피면은 최근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임피면은 영세농가의 소 390두를 비롯해 전업농 소 1094두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마을별로 예정됐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또한, 구제역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이 전화예찰을 실시해 이상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이밖에 농가마다 전염원 차단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막고 철저히 소독을 하도록 계도활동을 펼치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이근호)와 하나카드는 지난 13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건전한 소비활동 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마을 이웃사랑 카드 제작을 비롯해 제휴카드 홍보, 하나카드사 발전기금 지급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이근호 회장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지역발전과 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 역할 증가에 맞춰 재원마련을 위한 ‘새마을이웃사랑’ 전용카드를 제작 보급함으로써 ‘소비=기부’라는 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간호학과가 지난달 20일에 치러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 42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로써 군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부터 지금까지 4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립대 간호학과로서의 우수한 면모도 갖춰 나가고 있다.김은경 간호학과장은 “군산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효율적으로 지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정 주요 업무보고 및 부안군 경관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및 조례 등 6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병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3월 중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안군이 올해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실․과․소별로 세부적인 보고를 받고 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