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엔지(대표이사 서정범)는 지난 15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문해교육 및 야학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교육센터(대표 이상기)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우진이엔지 이충선 총괄이사는 “단체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야학까지 운영하면서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 참된 의미가 있다”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한편, ISO 9001 인증을 받은 ㈜우진이엔지는 두산인프라코어(주)의 협력업체로 굴삭기용 ARM, 지게차 및 로다용 FRAME 등 각종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16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우수중학생 85명과 예체능 장학생 46명 등 총 13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우수중학생 85명은 전라북도교육청 주관 2017학년도 고입 선발고사에서 상위 100위 이내 학생으로, 1~20위 300만원, 21~50위 250만원, 51~80위 150만원, 81~100위는 100만원씩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다만 장학금 미신청 학생 6명과 타지역 고등학교에 지원사실이 있는 학생 9명은 우수중학생 선발에서 제외됐다.예체능 장학생 46명은 2016년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2017학년도 신학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호원대는 26개 학부(과)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 ‘2017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7 희망 디딤돌 프로그램’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생의 진로탐색 및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 추진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진단검사 및 진로·취업상담 안내, 동기유발 특강과 더불어 학부(과)별 특성에 따라 별도로 전공 교수와의 진로설계, 졸업생 멘토 특강, 재학생 선배 멘토링 등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한수)은 지난 15일 오성산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건설업 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건설업 회원사 29개소,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등 민관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산행과 안전기원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이한수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무재해 달성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보안파출소(파출소장 김형곤)가 관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해 칭송을 받고 있다.보안파출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방범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해 불편함이 없도록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영농준비철을 맞이하여 농기계사고, 오토바이사고, 보행자사고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로 마주칠 때 주민들 각자가 서로 조언 등을 통한 사고유발행위 사전차단으로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배)는 지난 14일 2017년도 주민자치 늘배움아카데미(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위도면사무소 2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수강생, 프로그램 담당 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2017년도 위도면 주민자치 늘배움아카데미는 풍물·노래교실, 요가, 색소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40회씩 총 160회 가량 진행된다.김인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면민들이 실제 원하고 좋아하는 문화프로그램을 만들고 활성화 시키는 것은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창조)은 지난 14일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공윤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윤석 추진위원장과 3개 마을(회시·봉은·유정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해 축제에서 잘된 점, 부족했던 점 등을 분석해 개선하고 올해 제2회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계획 및 세부프로그램 진행방식, 체험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개암동 벚꽃축제는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거리형 마을축제로 일회성이 아닌 부안군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난해 제1회 개암동 벚꽃축제 개최시 약 2만 1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5일 오전 소방출동로 확보와 긴급출동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긴급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안 터미널 사거리와 신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부안소방서 정건일 방호구조팀장은 “소방차가 출동하는 것은 우리의 가족, 이웃 때로는 나 자신을 위해 출동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소방차 출동로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한기 의원의‘마이산 관광단지 확대를 위한 무진장여객 이전방안’을 제시하는 5분 발언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이산 입구에 위치한 대형버스 차고지는 소음과 배기가스를 발생시켜 진안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차고지의 공용 터미널 인근 이전과 공용터미널을 무진장여객이 매입·운영하자는 내용이다.이어 15일 운영행정위(위원장 배성기)에서는‘진안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 등
진안군이 무심코 버려지는 소중한 재활용 자원의 회수를 위해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연중 실시한다.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은 무심코 버려진 우유팩, 쥬스팩 등 종이팩류 제품을 분리수거한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200㎖, 500㎖ 종이팩 20매와 1천㎖ 종이팩 10매에 대해서 고급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현실에 비춰보면 자원 재활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인식과 홍보부족 등으로 매년 종
군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특히, 시는 국내외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와 투자의 내수 침체가 장기화 될 것을 우려,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먼저 시는 ‘buy 군산’ 추진 실적을 반기별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별 지역 생산품 및 인력, 장비 이용 지출을 확인하고 군산시청 전 부서 1부서 1시책 사업 발굴을 촉진하기로 했다.또한, 최근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출시한 올 뉴 크루즈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원도심 활성화와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근대시민전시장’을 조성, 신청자를 모집한다.모집은 군산 원도심에 소재지를 두고 전시장 개관 후 2년 동안 전시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곳으로, 군산의 근대이미지와 부합하고 지역적 특징이 있는 곳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청 및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제안서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3월 10일까지 박물관(063-454-7870)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제안서, 신청서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군산시립도서관이 어린이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7년 상반기 시립도서관 시민문화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독서지도사(30명) ▲캘리그라피(20명) ▲힐링 꽃그림 세밀화 그리기(20명)를 모집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보드게임과 함께 수학놀이(초등 2~4, 16명) ▲토탈공예(초등 1~4, 15명)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초등 3~4, 15명) ▲생명&발명 과학교실(초등 2~6, 15명) ▲맛있는 독서교실(초등 2~4, 16명) ▲미술심리치료(초등 3~4, 1
군산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센터와 함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신체활동이 필요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내달 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인 ‘내 몸애(愛) 활력 더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고 비만이 우려되는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군의 기초체력을 상승시켜 질환의 이행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스트레칭, 근력운동, 스텝박스, 방송댄스 등 유산소와 근력강화 운동과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체계
국토부가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군산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15일 군산시에 따르면, 국토부 대변인실 관계자와 촬영팀은 고우당, 이당미술관, 공예협동조합 소풍, 주민 공모사업 현장,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을 찾아 홍보영상을 촬영했다.청년 리포터가 관광을 테마로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소개한 이날 현장에서는 몽실이 거리 등 예쁘고 멋진 거리와 상가들을 카메라에 담아냈다.홍보물 제작을 진행한 김진수PD는 “근대문화자산에 주민들이 만드는 콘텐츠와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하기 좋은 거리 조성이 완료되면 향후 젊은 관광
군산시가 300만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갈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선발 예정인원은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지역의 문화유적 및 관광지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가지고 장시간 도보해설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신규모집 대상자로 선발되면 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모니터링에 최종 통과하면 3개월 이상 현장 실무수습을 거친 후에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문화관광해설사는 군산시의 각 안내소, 동행투어, 시티투어 등에 배치돼 국내외 관광객에게 군산
무주군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희영)와 주계파출소(소장 김수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복지담당자의 안전 확보와 주민복지 향상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협약서에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요청할 때 경찰이 동행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외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 · 지원하는 데도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아 눈길
무주군은 관내 청년(무주군에 주소를 둔 20~30세 청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제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청년 검진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보건의료원 2층 건강 검진실에서 진행한다.검진 항목은 신체계측을 비롯한 혈액 · 소변검사와 흉부엑스선, 치아검진 등 15종에 달하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으로 연계해 전문의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무주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 사회를 이끌어 갈 청
해양경찰과 함께 바다 안전을 지키는 민간해양구조대가 새롭게 달라졌다.군산해경서는 해양사고에 대비한 구조세력 확보와 골든타임 준수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를 재정비하고 일괄 동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민간해양구조대는 해양경찰이 신속한 구조ㆍ구난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다 사정에 밝은 어업인, 잠수사 등의 협조를 받아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때 수색과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조직이다.이번에 해경은 그간 87명으로 운영하던 민간해양구조대 인원을 111명으로 늘리고 3개 해경센터 산하에 13개 지역 구조대로 새롭게 조직했다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오는 4. 12. 실시하는 완주군의원보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 청사 3층(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절차 및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사항 등 예비후보자·선거사무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의 중요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완주선관위 한승현 관리계장은 “완주군의원보궐선거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법정절차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