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Hello!! 아프리카전’이 관람객 1만여 명을 돌파함에 따라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4일과 25일 양일간 기존 오후 5시 운영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Hello!! 아프리카전’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마련한 2017년 첫 기획 프로그램으로,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 대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돼 20일 만에 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Hello!! 아프리카전’은 아프리카 케냐출신 해설사의 친절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민원인에게 감동 행정을 편 공무원들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알려져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군산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경 개정면 와룡아랫길에 거주하는 A씨가 수도관 누수여부를 수도과에 문의했다.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수도과 유수율제고계 김종필 직원을 비롯한 수도과 직원들은 수용가 내부 지하에 매설된 수도배관에서 누수를 발견했다. 그러나 해당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인 노년의 어르신들만 지내는 가정이기에 자체적으로는 수도배관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누수확인 점검 차 나왔던 수도과
군산시는 겨울철새 북상 이동시기에 맞춰 AI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군산시는 지난 21일 최근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창오리 등의 겨울철새가 다수 서식하는 금강철새도래지 내 나포십자뜰 지역과 주변도로에 원거리용 광역방제기 및 시 방역차량을 투입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또한, 구제역과 AI 차단방역을 위해 현재 서수면에 거점 소독시설과 금강철새도래지 등에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및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집중소독 및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활동
군산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월 말부터 시내 중심지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의 가로환경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정비대상으로는 시내 중심권 조촌동 양안로에 위치한 가로변의 느티나무 외 2종 279본과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가로변의 버즘나무 외 2종 403본이 해당되며,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말까지 정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로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군산공항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군산공항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산공항은 1992년 개항 이래 공항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일반대합실 화장실 개량, LED 조명등 교체, FIDS(항공기운항정보시스템)설치 및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 교체 등 부분적 공사를 통해 여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왔다.이번에 추진하는 군산공항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는 항공여객 이용 공간 확대 및 쾌적한 탑승환경 조성을 위해 전면적인 내외부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산공
김관영 국회의원(국민의당․군산)이 지난 21일 군산 소룡초등학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갖고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군산조선소 존치 및 전북대병원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김관영 의원은 주요 성과 발표를 통해 “군산시가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임기 전 2012년 대비 63.9%로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군산 시민과의 약속인 발 빠른 공약 실천을 위해 ▲전북대병원 건립 추진 ▲동백대교 건설 ▲해망동 수산물시설 현대화 사업 ▲고군산군도 관광 기반 시설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가 4개 소속 여성의용소방대원 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부안소방서 소속 4개 여성의용소방대원 38명이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교육은 초기 화재진압과 긴급대피,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고 각종 재난상황에 따른 프로그램을 수행했다.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오늘 체험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무주군이 “7차 산업화로 하나 된 무주” 실현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공동급식 시설을 구비(마을회관, 노인정, 경로당, 도농교류센터 등)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 20곳(급식인원 5백여 명)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3월~)할 계획이다.이 때 마을규모(농가수, 인구수, 영농규모)가 큰 마을을 우선 지원하며 사업 참여도(급식 참여인원, 급식 참여비율, 농업인 참여비율) 가 높은 마을, 사업여건이 우수한 마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수혜가 없는 마
무주군민을 위한 봄맞이 감동 뮤지컬 “안나의 크리스마스(관람료 무료)”가 평생교육시설 청주링컨학교(충북 청주교육지원청 등록)가 주관하는 가운데 2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안나의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작은 소동을 기반으로 가족들 서로가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뮤지컬로, 링컨학교 학생들과 청주지역뮤지컬 배우 등 100명이 재능기부로 열연을 할 예정이다.링컨학교 관계자는 “노래와 춤, 음악이 살아 움직이는 뮤지컬을 통해 새봄을 맞이하는 무주군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봄 방학과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가정과 학원 등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세심한 보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방학기간 동안 선생님과 보호자의 관심이 약해지고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pc방, 노래방과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슈퍼 등을 방문 청소년들에 대한 면담 활동 강화 등 탈선 예방 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안상엽 서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
완주군 봉동읍 상장기 공원이 사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한다.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군의 경관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국비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특히 완주군은 ‘등구나무 아래 피어나는 행복공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대상지 4개소에 포함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8개 대상지가 신청,
완주군은 3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신청자격은 2012년 또는 그 이전에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로서, 현재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후계 농업경영인이다.지원내역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1%의 고정금리 융자지원으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며, 거치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선택이 가
완주군이 전북 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21일 군에 따르면 전북 투어패스 사업은 전라북도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전주시, 완주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거쳐 지난 2월 15일부터 전북 전역으로 확대해 본격 실시하고 있다.군은 시범운영 당시 특별할인가맹점이 14개소에 불과했으나, 현재 5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군은 특히 앞으로 특별할인가맹점을 200개소 이상으로 늘려, 전북 투어패스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21일 전북 투어패스 특
박성일 완주군수가 삼례읍을 청년과 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박성일 군수는 21일 진행된 삼례읍 연초방문에서 “삼례는 그간 완주군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문화예술의 핵심지역이었다”며 “앞으로 삼례가 ‘으뜸 관광도시 완주’ 실현을 견인하는 곳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제시했다.박 군수는 2017년 주요 핵심사업으로 삼례를 ‘청년+문화예술관광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지역재생의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삼례시장 청년몰(청년장터), 청년 쉐어하우스, 청년
진안사랑장학재단이 2017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017년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안을 진안군청과 진안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공고 한 뒤 3월 3일까지 접수 받아 4월 중 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하고 5월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올해 장학생은 특별장학생, 일반장학생, 복지 및 특기 장학생, 해외 장학생 등 수혜범위를 다양화해 4개 부문에 걸쳐 약 95명에게 총 1억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선발인원은 접수인원에 비례 또는 타 장학금 수혜 여부와 선발인
진안군이 33개 사업, 2억 5,000만원의 2017년 교육지원 공모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군은 교육정책 논의를 위해 21일 교육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인 유근주 부군수를 비롯 위원 11명이 참석해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주요 안건인 2017년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공모사업에 대해 선정기준과 형평성에 맞게 심층 논의했다.공모기간을 거쳐 총 33개 학교, 50개 사업, 6억4천100만원이 접수된 이번 공모사업은 학생 안전관련 분야, 사업비 대비 효율성이 높은 사업, 기초학력 신장 분야 등을 우선 선정했으며, 단순 집
부안군과 한국농업아카데미(원장 이덕형)는 21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농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부안군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특화농산품의 생산기술 및 경영전략 컨설팅 업무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농산업분야 기술·경영 관련 교육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특히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부안군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농업아카데미가 주관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1회당 30명씩 총 8회에 걸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각 실·과·소 건설사업 관련 팀장들을 대상으로 소·공·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추진예정사업 계획수립 적정여부 및 현황 등을 공유하고 투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 투자 및 이중굴착 방지를 위한 공사의 시행시기 조정 및 기간단축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도로 등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서로 소통․협업을
부안예술회관은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실시한 2017년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북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공모사업은 지역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거리극 축제 운영이 가능한 시․군 대표 관광지 중에서 연극과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예술 등의 장르를 활용한 거리극 및 부대행사 일체를 시․군비 1대 1 매칭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부안예술회관에서 준비한 노상놀이는 ‘격포 개양할미 설화 거리 퍼레이드’ 공연으로 개양할미는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해신(海
부안군은 2017년 변산·모항 해수욕장 관광지 민간위탁 운영관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참가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법인·단체·기관으로 사업신청서를 오는 3월 6일까지 부안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사업신청서 발표 및 심사는 3월 중에 실시하며 민간위탁기관적격자심사위원회에서 운영능력 및 추진계획, 가격제안 등의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www.bu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변산·모항 해수욕장 관광지의 연중 상시 운영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