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김제시장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김제시장 선거는 현 시장이자 무소속 이건식 예비후보의의 강세 속에 민주당 이길동 예비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무소속 이 예비후보는 시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표밭을 일구고 있으며 민주당 이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국면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중앙당의 지원이 펼쳐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자체 분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국민참여당 이홍규 후보는 아직은 양 후보들에 비해 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노무현 바람 등 반 현역, 반 민주당 정서와 함께 충분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1,
◎2, 전주시장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전주시장 선거는 연임을 노리는 민주당 송하진 예비후보에 맞서 무소속 김희수, 민주노동당, 김민아, 한나라당 박용갑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4자구도 속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현재 송 예비후보는 본선 승리의 자신감을 보이며 표밭을 다지고 있고 무소속 김 예비후보는 경선파행 등으로 반민주당 정서가 확산되고 있다며 막판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전주시장에 도전하는 민주노동당 김민아 후보는 TV토론을 통한 자신감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으며, 한나라당 박용갑 후
6.2지방선거에 단독으로 광역의원 후보로 등록한 6명이 전북도의회에 무혈 입성하게 됐다.전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도내 광역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78명의 후보 중 단독으로 등록한 후보는 6명으로 나타났다.단독 후보는 전주 제1선거구(중앙·풍남·노송·완산·중화산1·2동)의 유창희 후보와 제6선거구(진북·금암·인후동) 최진호 후보를 비롯 익산 제1선거구(오산·모현·송학·중앙·인화·평화·마동) 배승철 후보이다.또 남원 제1선거구(운봉·주천·산동·이백·인월·아영·산내·향교·도통동) 이상현 후보, 완주 제2선거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도지사·교육감을 비롯한 각급별 선거에 총 669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앞으로 전개된 선거운동을 통해 능력과 자질, 그리고 정책을 내세우며 자신이 적격 후보임을 알리는 등 선거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전북지역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정당과 나이, 재산, 병역 등을 살펴본다.▲ 정당 및 나이 = 민주당은 도지사와 14개 기초단체장 등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 반면, 한나라당은 도지사·전주시장·부안군수 등 선출직 10명, 지방의원 비례 7명 등 총 17명의 후보를 내는데 그쳤다. 또
전북지역의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총 669명으로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도지사를 비롯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의원 등 후보등록 마감 결과, 총 669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후보 등록 수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후보자 884명(교육감·교육의원선거 제외) 보다 175명이나 줄어든 규모다.먼저 도지사선거는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를 비롯 민주당 김완주 후보, 민주노동당 하연호 후보,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
6.2 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5∼16일 도내 지역은 일찍부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광역.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예비 후보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했다. 거리유세나 차량유세 등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후보자들은 등산모임이나 종교행사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얼굴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먼저 전북지사 선거전에 나선 한나라당 정운천 예비후보는 부인 최경선 여사와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5일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열린 ‘아이낳기 좋은 세상’ 홍보캠페인장을 찾아 가정주부들로부터 여러 가지 애로
송하진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택시를 타고 서신동 자택을 나선 송 예비후보는 덕진동 종합경기장 사거리 출근길 유세, 군경묘지 참배, 구청, 경찰서 등 기관 방문, 농특산물 직판행사, 선관위 매니페스토 협약식, 퇴근길 인사 등 줄잡아 10차례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앞으로 송 예비후보측은 전주지역 22개 법인택시와 1일 운행 계약을 체결해 업체별로 하루 1대씩 고루 이용하기로 했다. 송 예비후보측 관계자는“밑 바닥 표심을 자극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택시를 섭외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전주시장 김희수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시내 고도제한의 불합리성이 공원지역 주변 주민들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지난 97년 고도제한에 묶인 전주시내 덕진, 화산, 완산 공원 등 8개 공원지역 13개 고도제한 지구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10년도 넘은 전주시 고도제한 지구는 현재 공원 주변 지역 개발로 인해 지정 당시와는 환경과 여건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완화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지사 예비후보 편6.2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열기 또한 갈수록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주 후보등록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각 예비후보들은 제한적이지만 거리 선거 유세를 벌이면서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법정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그 열기는 최고조로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보에서는 도지사 후보를 비롯 각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들로 하여금 전북 현안과 각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공약을 정리, 유권자들로 하여금 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1,
민주당 광역비례 유유순 의원이 13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전주 제2선거구(동서학·서서학·평화동) 도의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은 지역정치권력 세력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합집산과 야욕, 영달을 위해 지방의원 후보들에게 줄 세우는 행태를 두고만 봤다” 면서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주민들의 부름을 받아 권위에 얼어버린 민주당 정치권력세력과 맞서 지역정치를 이뤄내겠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유 의원은 특히 “후보들은 그동안 정치적 담합세력에 폭풍을 만난 돛단배처럼 이리
한나라당 정운천 도지사 후보가 13일 전북 농어촌 주요현안 컨트롤타워인 ‘농어촌혁신특별기구’ 신설 등 농정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농촌 긴급현안 등에 있어 농민과 현장중심의 소통채널이 필요하다” 면서 “농어촌혁신특별기구 신설로 농어민 전담 체계를 마련, 현장중심의 쌍방향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를 통해 “농업을 생산이 아닌 산업중심으로 변화시키는 등 패러다임 전환 시스템 구축과 농어업·농어촌의 성장을 주도할 정예 핵심인력 전문가 3000명을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정 후보는
민주당 김완주 도지사 후보는 13일 ‘미스터 새만금’에서 이제는 ‘미스터 일자리’도지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 도정의 모든 사업을 일자리 만드는데 집중, 산업을 키우고 예산을 투입하며 현장을 찾아다지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 면서 “한번 더 기회를 준다면 ‘미스터 일자리’가 돼 일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특히 “20여일의 선거운동 기간, 오로지 일자리 현장에 있겠다” 면서 “일자리와 민생, 교육과 농촌의 현장에 서서 도민들
6.2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5명 후보들의 평균 연령이 만 55.8세로 집계됐다.또 후보들의 재산 신고액이 평균 10억원대를 기록했고 5명 중 3명이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호에 따르면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후보들 중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만 64세로 가장 맏형이고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와 민주노동당 하연호 후보가 각각 만 56세로 뒤를 이었다.평화민주당 김대식 후보는 만 54세였고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의 경우 만 49세로 가장 젊었다.또한 재산신고액은 정운천 후보가 28억2182만원
6.2지방선거가 13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특히 후보 등록 첫날임에도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후보들이 대거 후보등록 후 캠프 일정에 맞춰 당선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 선거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후보 등록 집계결과, 서류 보완 중인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를 포함해 도지사 5명, 기초단체장 40명, 도의원 74명(비례 6명), 교육의원 15명, 시·군의원 418명(비례 19명), 등 총 557명이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각각 1명을 비롯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유권자 한 명이 8명의 대표자를 뽑게 돼 그만큼 과정이 복잡해졌다. 투표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모두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하며 각각 4장씩, 두 차례의 투표가 이루어진다. 1차 투표에는 교육감과 교육의원,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투표를 하게 된다. 2차 투표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비례대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1·2차 투표는 기표소 2곳에서 따로 해야 하고 투표용지를 넣는 투표함도 다르다는 것이다.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정당
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이 3년 연속 민주당 원내대표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18대 국회에서 전략과 업무를 총괄하는 원내대표단에 3년 연속으로 포함된 것은 이 의원이 처음. 이는 언론악법, 스폰서 검사 등 굵직한 현안이 터질 때마다 초선답지 않은 날카로운 지적과 과감한 행보로 정부와 한나라당을 궁지로 몰아넣은 이 의원의 전투력을 원내 지도부가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18대 국회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접어들고 4대강 사업, 검찰개혁 등 중요한 이슈가 예상되는 시점이기에 이춘석 의원의 대여 전투력이 더욱 기대된다는
선관위는 13일 제5회 전국지방선거 당일인 6월2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는 이달 14일부터 18일 사이에 부재자신고서를 작성, 자신의 주민등록지(국내거소신고지 포함) 시·군·구의 장에게 신고하면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재자신고대상자는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국내거주자 중 선거일에 자신이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권자다. 부재자신고를 한 후 선관위에서 보내온 투표용지를 가지고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되는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부재자투표소에서의 투표시간
6.2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3일 시작됨에 따라 각 후보들의 승리를 위한 선거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펼쳐왔던 각 후보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함에 따라 법정선거운동기간인 오는 20일부터는 본격적인선거 유세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도내지방선거 열기도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전북지사의 경우 민주당 김완주 후보를 비롯, 한나라당 정운천, 민주노동당 하연호, 진보신당 염경석, 평화민주당 김대식 후보가 이날 전북도선관위를
전북도의회 김명수 의원이 12일 장계면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도의원 선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기존 2개의 선거구가 1개로 줄어들면서 장수군 도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며 “장수군을 부농·부촌의 고장, 살맛나는 고장, 삶의 기쁨이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장수발전을 위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장수군 도의원 선거는 김 의원을 비롯 장영수 현 도의원과 박용근 전 도의원 등 3
무소속 백현규 전주 나선거구(완산·중화산동) 시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중화산동 화심순두부 네거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민과 시민에 감사드린다” 며 “전주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의원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백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4년간의 시의원 경험을 살려 주민복지 실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백 예비후보는 또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