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국민운동 전주·익산본부가 각각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여권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 조직으로 앞서 전북본부는 지난 1월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한양환 상임대표를 비롯한 공동대표, 운영위원, 자문위원, 감사 등을 선출한 바 있다.기본소득국민운동전주본부는 13일 오후 3시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전주지역기본소득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김승수 전주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익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13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관련 안건 등을 심의한다.1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과 주요 현안 관련 건의·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경 예산안에 대해 교육부 지방 교육재정 보통 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각각 추경안에 대해 제안 설명할 예정이다.14일부터는 상임위원회별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이밖에 전북도 갑질 행위 근절
전북혁신도시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설치하도록 하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추진TF(단장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는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정부에 지방의원 전담연수기관을 전북혁신도시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원 연수기관 설립방식 등에 대한 검토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송지용 단장을 비롯한 TF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내 지방의정연수센터로 두는 것이 바람직
정의당 전북도당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손실보상법’의 5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전북도당은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염병 재난 속에서 소상공인 등의 손실을 보상하는 코로나손실보상법이 지난 4월 임시국회 통과를 예상했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힘겨루기하는 사이에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도당은 “최근 2년 동안 전국적으로 16만 개의 음식점이 폐업하고 여행사의 20% 이상이 소리도 없이 사라졌으며 코로나19로 지난해 자영업자들의 대출금은 120조원가량으로 역대 최대치”라고 말했다.이어 “전북의
코로나19는 여러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도 우리들 곁에서 존재하고 있기에 조금은 적응이 되는가 하면서도 아직도 힘든 시간으로 지내고 있곤 하다. 사람과의 단절이 흔해진 듯 마스크 쓰며 보내는 일상이 정신적으로 힘들게 다가오고 있는 지금, 답답한 일상을 내려놓고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곳인 부안 위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부안 위도로 떠나는 힐링여행위도는 부안군 위도면에 딸린 섬으로 여의도 면적에 4.8배쯤 된다. 격포항에서 배에 오르고 약 50분정도면 위도 파장금 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와 닮았다고 해 고슴도치의
내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들의 지지모임인 이른바 ‘외곽조직’의 세불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대선 시계가 빨리 돌아가면서 당내 경쟁이 치열한 민주당 대권주자들은 ‘정권 재창출’을 앞세워 사실상 지지 조직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전북에서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조직력을 갖춘 대권 주자는 정세균 전 총리다. 전북 진안 출신인 그의 외곽조직은 도내에서만 3~4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월 출범한 제3기 ‘전북국민시대’는 정 전 총리의 오래된 지원 세력으로, 2011년 처음 정 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10일 전북을 찾아 ‘호남동행’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홍문표 의원이 당의 전국정당 비전 제시와 함께 내년 정권교체를 위한 호남 민심을 직접 챙기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홍 의원은 지난 3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통해 “호남은 높은 민주주의 의식을 갖춘 한국 민주주의 상징이고 정권교체에 성공하려면 호남의 민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비례대표 호남우선 풀뿌리 공천 실천을 약속하며 당세가 약한 호남(전북·전남·광주)지역에 비례대표를 당선권에 배치해 전국정당화를 이루겠다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노동조합이 김수흥 의원(익산갑)을 대상으로 막말 갑질 주장에 비난 성명서까지 내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김영재 이사장은 6일 입장문에서 “최근 김수흥 의원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및 입주기업 방문과 관련해 마치 김수흥 의원이 갑질, 막말을 한 것처럼 보도됐으나 이는 명백한 오해”라고 전했다.김 이사장은 “김수흥 의원은 입주기업 조세감면을 위한 조세특례법 개정,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및 지원 법률안, 식품기업의 유치를 위한 활동 등의 노력을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재한 미얀마 전북학생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미얀마 현지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송 의장은 유학생들에게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1000여명에 가까운 희생자가 발생하고 3000명이 넘는 국민이 불법 구금된 상태라는 말을 들은 뒤 “전북도민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민주주의 운동을 지지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희생자와 부상자의 아픔을 치유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한국도 많은 희생과 댓가를 치르며 민주화를 이룩한 것처럼 미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정읍2)이 ‘전라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은 도지사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연 1회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그동안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로 운영되던 위원회의 명칭도 ‘적극행정위원회’로 변경했다.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선발기준 및 절차와 포상강화,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사항 건의, 적극행정 과제 발굴과 적극행정 관련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 적극행정위원회의 구성 및 세부운영 조항도 마련했다.김대중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지난 4일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정하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도당 청년위원회 집행부와 송지용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형 청년 정책 제안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의식 제고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수렴했다.이정하 위원장은 “전북 청년을 위한 전북형 청년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고향인 전북에서 자리 잡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돼야 한다”고
진안군에는 진안고원에 있는 마을 100개를 연결하고 50개의 고개를 만날 수 있는 진안고원길이 있다. 산길, 물길을 걸으며 만날 수 있는 진안고원길은 200km를 14개 구간으로 만들었는데 이중 ‘마이산길’은 전북 천리길로 지정된 코스 중 하나다. 12.9km의 짧지만은 않은 길인데도 불구하고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경으로 힘든 줄 모르고 걸을 수 있다. 특히 마이산구간은 아름다운 사찰풍경과 막 피기 시작한 꽃들이 있어서 더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다.▲3개의 사찰과 명승 제12호 마이산을 끼고 걷는 마이산길마이산길의 출발지는 진안읍에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경남 거창에서 호영남 6개 광역단체장이 공동 호소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광역의회가 행동에 나서면서 달빛내륙철도 사업 반영을 요구하는 지역 여론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3일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호영남 시·도의회 의장단은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대구 달빛
재가급여 수급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및 영양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의원(전주병)은 28일 재가급여에 방문재활급여 및 방문영양급여를 신설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장기요양제도에 따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은 요양서비스, 신체활동, 가사활동지원 등을 장기요양급여를 통해 제공받고 있다.그러나 노후 건강증진과 노인성 질병의 예방 및 완화를 위해 재활교육·상담 및 운동지도가 반드시 필요하고 영양·
부안군과 고창군의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설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국회의원(비례)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을대교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분석에서 4차선이 아닌 2차선 건설을 조건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정운천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 고위 담당자를 만나 노을대교를 5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면서 “6월 확정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전망이다”고 말했다.노을대교는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전주6)가 민주시민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28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4·19혁명의 불씨가 되었던 김주열 열사의 생가와 그의 모교인 금지동초교, 금지중학교, 추모공원 등을 방문했다.김희수 위원장(전주6)은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정수 부위원장(익산2)은 “코로나19로 각급 학교의 현장 교육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이끈 지
전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완주2)이 도내 에너지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두 의원에 따르면 도내 전기 미공급지역은 완주군 운문골과 밤목마을, 진안군의 하가막·와룡·양지마을 등이며 이 중 몇 가구는 자가발전설비인 태양광 조차 설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전북도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국 평균인 84.9%에 밑도는 73%로 이는 광역도 평균인 75%에도 미치는 못하는 수치다. 더욱이 진안군이나 임실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약 15%에 머물고 있다.두 의원은 “전북도가 인
무주 태권도원이 개원한지 8년이 지났지만 민자유치 실적이 전무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도의회 황의탁 의원은 26일 제38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무주 태권도원이 개원 이후 정부 주도 사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가족휴양시설과 레포츠 건강체험시설 등 민간투자 유치 사업은 1건도 성사되지 못해 ‘반쪽짜리’가 됐다”고 지적했다.태권도원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부지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에 247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다.이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렴도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도의회는 26일 송지용 의장과 의원, 사무처 직원,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대표와 조숙진 이사, 유한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사와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협약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이행계획을 상호 교환하고 한국투명성기구는 도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행사와 교육활동, 정보 교류, 제도개선 등 상호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미얀마 국민을 지지하며 응원에 나섰다.도의회는 26일 제3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뒤 미리 구매한 미얀마사랑 티셔츠를 입고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날 의원들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 및 무차별 학살을 즉각 중단할 것과 미얀마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 촉구,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등을 요구했다.송지용 의장은 “5.18민주화운동의 아픈 역사를 경험한 한국으로서는 미얀마 사태가 먼 나라 이야기일 수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