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박재덕)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매 결연된 전주자림인애원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 락스,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자원봉사를 실시했다.박재덕 우체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된 계층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는 13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지회가 실시한 '작은 정성 큰 사랑 나누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K-water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갹출한 봉사활동기금으로, 바자회 실시를 위한 경비로 뜻깊게 쓰였다. 전북본부는 정기적인 공공기관 연합봉사활동,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정 워터투어, 김장철 맞이 김치 나눔 및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부지런히 찾아다니고 있다. 황필선 본부장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 직원들이 13일 전주시 장동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을 방문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지적재조사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헌혈은 최근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LX공사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공사상을 만들기 위한 지역상생 차원에서 마련됐다./김선흥기자·ksh9887@
산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의 교섭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특히 대형마트와 거래비중이 높은 산지 조직들은 이들과 거래가 끊어질 경우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아 교섭력 및 산지출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이 같은 지적은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박정운 연구관이 ‘대형마트와 PB 농산물 거래 실태’에 대한 중간 연구결과에서 나타났다.박 연구관이 영농조합법인과 농협 등 산지 출하조직 7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지 출하조직의 출하처별 비율은 대형마트 36.6%, 도매시장 28.6%, 기타
내년도부터는 토종가축에 대한 정보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됐다.1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9일 축산법에 근거해 ‘토종가축 인정기준 및 절차 등’을 제정해 고시하였다”고 밝혔다.토종가축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해 외래종과 분명히 구분되지만, 그동안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이에 정부에서는 국내 가축유전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구매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종가축 인정기준 및 절차 등’ 고시를 제정해 2014년 1월 2일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 두형진)은 12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에 전북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빈곤가정아이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오는 21일 전주풍남문광장에서 열리는 '2013 산타원정대 출범식'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선이 아름다운 주얼리 '스톤헨지(STONEHENgE)' 전속 모델인 f(x) 크리스탈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이번 사인회는 롯데백화점 전주점 1층 정문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12월 4일부터 스톤헨지 주얼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사인회 초대우대권이 미리 증정된다.소녀시대 제시카 양과 훈훈한 셀카 사진으로 늘 이슈를 자아내는 크리스탈은 최근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연기돌의 이미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속자
10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한 반면, 여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10월말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47조9,248억원으로 월중 1,114억원 감소해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예금은행 수신은 요구불예금 및 저축성예금 모두 감소폭이 확대된 가운데 시장성 수신도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으며,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수신이 늘어났으나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증가세 둔화로 전월보다 증가폭 축소됐다.총여신 잔액은 35조4,712억원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2일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와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 공간정보 조사·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LX공사와 부산지역의 취업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 신라대가 지적,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앞으로 양 기관은 지적, 공간정보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교육인력·연구자 양성, 세미나·학술회의·심포지엄의 개최 지원, 학술정보 교류 및 연구시설 활용, 실무연수를
산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안정적 출하를 위해서는 대형마트와의 교섭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특히 대형마트와 거래비중이 높은 산지 조직들은 이들과 거래가 끊어질 경우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아 교섭력 및 산지출하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이 같은 요구는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박정운 연구관이 ‘대형마트와 PB 농산물 거래 실태’에 대한 중간 연구결과에서 나타났다.박 연구관이 영농조합법인과 농협 등 산지 출하조직 7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지 출하조직의 출하처별 비율은 대형마트 36.6%, 도매시장 28.6%, 기타 3.8% 등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는 12일 전주 한 음식점에서 협동조합 이사장, 소상공인 직능단체장, 업계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소상공인포럼을 개최했다.김경만 본부장은 "여전히 대형유통 불공정 거래관행이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창조경제와 소상공인은 결코 무관치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정책적 관심과 소상공인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선흥기자·ksh9887@
차기 전문건협 전북도회장 선거가 내년 1월께 치러질 전망이다.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신영옥)에 따르면 현 9대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다음주 철콘, 상하수도 등 협회내 각업종별 대표회원 12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총회를 열고, 대표회원 중 22명을 운영위원으로 뽑아 10대 회장 선출 관련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전문건협 회장 선거는 업종별로 선출하는 대표회원들의 간접선거로 치러진다.이에 대표회원 선출과정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표회원은 업종별로 등록 회원사 수를 기준으로 인
건설공사 입찰 관련 ‘종합심사제’ 도입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심사제는 예산 절감에는 효과적이지만 업체 간 과당경쟁에 따른 `덤핑 입찰'로 부실시공, 안전관리비 축소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최저가낙찰제를 대신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12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가 최저가낙찰제로 집행하는 100억 원 이상 공사를 대상으로 종합심사제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종합심사제는 공사수행능력점수, 가격점수, 사회적 책임 점수의 합이 가장 높은 기업을 낙찰자로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는 12일 익산의 '마한노인복지센터'와 전주 팔복동의 '사회복지법인 호성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심남섭 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기획했으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이하 LH)는 전·월세난 심화에 따른 서민주거불안 해소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12일 LH에 따르면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공급 정책에 맞춰 지난해까지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각각 53:47 비율로 착공을 추진했다.특히 올해 4.1 부동산대책 등 새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전체 착공물량 5.5만호의 87%인 4.8만호, 준공물량 4.5만호의 60%인 2.7만호를 임대주택으로 착·준공할 예정이며, 이는 연초에 수립한 계획을 초과달성한 물량이다.지난해 착공 4.1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11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중앙회, NH농협은행, 보험총국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청렴 농협 구현’과 ‘안전한 농축산물 제공’ 등의 의지를 다지는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전 임직원은 농·축산물 부정유통 근절과 불법적인 사업행태 척결, 비리와 불의에 침묵하고 관용하는 방조행위 배척 등 안전한 농·축산물 제공과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김창수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