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약학과 김성연 교수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최로 열린 ‘201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기업 간 교류 및 융합 활성화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중소기업융합대전은 ‘교류·협력’, ‘기술융합·사업화’, ‘기업·기술협력지원’ 등 3개 분야의 유공자를 기업인, 기관 및 단체, 학계 등에서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행사이다.중기청은 창의적 융합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와 기관 및 단체를 공모해 서류와 대면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합숙 치료프로그램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니코틴 의존이 심해 금연에 여러 차례 실패했던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5일동안 전문적인 금연치료와 집중심리상담을 제공한다.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못했던 김모(57. 익산시 거주)씨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제2차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통해 금연을 시작했다.금연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흡연관련 건강상태 확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서동․국화축제 행사장에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과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캠페인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근절되지 않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사기 및 금융사기 범죄의 피해예방법 및 신고절차와 함께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 필요성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이동민 서장을 비롯 직원, 불량식품 시민감시단 등 40여명은 이날 홍보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물티슈 등 홍보물을 제공하며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익산 예술의전당 본관 대공연장에서 초청 음악회를 펼친다.서동국화축제 기간인 7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열리는 이번 초청 음악회는, 지난 4월 KTX 호남고속선 개통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익산시와 코레일의 합작품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양질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크다.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40여회의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명실 공히 준프로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단원 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최로 지난달 31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미륵산에서 ‘가을빛 보러가자’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등산대회는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가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여가시간 활용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산행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여가활용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말을 이용해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하는 여가활동으로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이번 등산대회는 참여한 학생 모두가 정상까지 올라 선생님들을
익산시가 내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 (구)동익산역 일원에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가 취약한 생활권 주변에 숲과 쉼터를 조성하고, 녹지환경을 개선해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복권 수입금(총사업비 30% 이상 시‧군비 부담)으로 이루어진다.이번에 확보한 녹색자금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복권기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자연친화적인 숲 조성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
이달 말에 준공되는 생태휴식공간인 '소라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013년 7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라산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사업비 30억원을 지원받고, 작년 11월 공사에 착공했다.자연마당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있는 공간으로 집 앞 마당과 같이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소라산의 지형특성을 이용해 훼손된 식물 군락 복원과 나무가 우거진 수림대 보존, 생태통로와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도심 속 생태
전농 익산시농민회가 정부의 쌀 대책에 대한 규탄과 밥쌀 수입 중단 촉구를 위한 나락적재 하반기 투쟁 선포식을 실시한다.전농 익산시농민회는 2일 막대한 수입쌀과 풍년 농사로 인해 벼값이 작년보다 20%이상 폭락했는데도 농식품가 발표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은 생색내기에 불과한 허울뿐인 대책이였다고 밝혔다.농민회는 정부가 발표한 시장격리 20만톤은 폭락한 쌀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턱없이 부족하고 수입쌀에 대한 대책과 밥쌀용 쌀 수입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으며, 정부 재고량 136만 톤에 대한 해결방안도 내놓지 못했다고
익산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송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본격화됐다.입주자 주도형인 송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됐다.협약식에는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 이안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권영구 전원마을 추진위원회장, 윤용진 (유)삼본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그동안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추진이 지체됐으나 이번 민간사업자로 (유)삼본개발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날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이 완공되면 그
익산시가 공동주택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 부송동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5년도 하반기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익산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교육으로 관내 20세대이상 공동주택의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사고대책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변압기 및 발전기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정전사고에 대비하여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정전작업 실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달 교수연구동 소강당에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관으로 산모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임신&육아 강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강좌에서는 순산의 비결(이희섭 미즈베베산부인과 원장), 미숙아를 위한 모유수유 전문가의 역할(김춘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간호사), 수유부 음식 섭취의 잘못된 정보 바로잡기(이승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교수)등에 관한 내용 강좌에 이어 궁금증에 관한 개별 질문과 토의 시간이 이어졌다.특히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임산부 가족들 모두는 정확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정보를 알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다 31일 대학 학림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은혜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원광보건대학교 외식학과 미용, 안경 유아 간호 등 12개 학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봉사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정 300여 가구를 초청해 진행됐다.봉사활동은 다른 나라의 지역 문화 및 언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은혜나눔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자 실시됐다.대학 김인종 총장을 비롯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 김연근 도의원, 조규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동아대, 영남대, 조선대 등 영·호남 4개 대학 교직원 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각 대학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대에서 열렸다.동서 화합과 대학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1998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영·호남 대표 4개대학은 그동안 총장협의회를 비롯 북한동포돕기행사와 학생나눔봉사단, 교환학생파견, 공동학술대회, 취업캠프, 직원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해 왔다.특히 대학 간 정보교류 및 친목과 화해를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매년 영남지역과 호남지역 대학에서 번갈아
익산시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2일, 40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안정적 상수원 확보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반 종합 상황실과 신흥정수장을 찾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그는 특히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뭄에 따른 수돗물 공급대책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현재 익산 자체정수장의 상수원인 대아수계(대아, 경천, 동상저수지) 저수율이 13.9%로 전년대비 31%에 불과해, 익산시는 가뭄에 따른 안정적 수돗물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앞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가 지난 1일 미륵산 등반을 실시하며 4대악 근절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익산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4대악 근절 캠페인 및 자연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마면 소재 미륵산에서 등반과 함께 시민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고기영 지청장을 비롯 검사,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강성기 운영실장, 황원일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한웅재 익산시 부시장,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전국 사립대학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원광대학교 김도종(사진) 총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김 총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이뤄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덕대학에 몸담고 있는 총장으로서 전국 사립대학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익산=김종순기자.soon@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이 시정 책임자로 나서면서 첫 인사를 단행했다.익산시는 30일 박윤선 낭산면장을 행정지원과장으로 발령했다.박주환 행정지원과장은 유적전시관장으로 ,박양규 유적전시관장은 낭산면장으로 이동했다.박윤선 낭산면장은 이한수 전 시장시절 행정지원과장을 맡아 중간간부로서 역할에 충실했으나 박경철 전 시장 들어서 한직인 낭산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다시 예전 자리로 돌아 왔다.한 시장 권한대행은 내년 4월 시장이 선출될때까지 필요한 경우 원활한 조직운영을 위해 전보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익산시 한 시민은 "인
박경철 시장의 당선 무효가 대법원 확정으로 시장자리가 공석인 익산시가 한웅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익산시 한웅재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경철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아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29일부터 부시장이 권한을 이어받아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한웅재 부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국화축제가 열리는 중앙체육공원 현장에서 국·과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햇다.내년 4월 보궐선거까지 한 부시
익산시의회가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무효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발표와 함께 지역 안정과 발전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위해 더욱 충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지난달 3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경철 시장이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깝고 시민들에게 송구스러운 입장이다고 발표했다.현재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추진동력이 미약하여 답보상태이고 주요 민생 현안사업은 대다수 시민들의 여론에 반한 성급하고 일방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은 심각한 위기감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공과대학 전자융합공학과 안태천(사진) 교수가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지능시스템 관련 기술 및 이론에 관한 새로운 연구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소프트 컴퓨팅 및 응용수학 관련 기술개발 참여를 비롯 국제학술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는 학술단체로 ‘한국지능시스템학회지’ 등을 통해 한국 지능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안태천 교수는 원광대 노석범 박사와 대학원생 왕계홍 씨, 대전대 김용수 교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