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익산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시내버스 유 개승강장에 750여개(시내권 250개소, 시외권 5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버스승강장 환경정비는 대중교통이용 주민이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기 둥 및 벽면에 부착돼 있는 불법광고물 제거와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할 예정 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환경정비로 시민의 시내버스 이용 시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익산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여부를 면밀히 조사, 신용카드 매출채권에 대한 대대적인 압류절차를 진행한다.시는 그간 자진납부 안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50만원 이상을 미납한 체납자 4,800명 112억 71백만원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 조기에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익산시는 신용카드 가맹점자료를 확보하고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사와의 전산 연계를 통해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 및 추심한다는 계획이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밖에도 급여, 예금 등을 수시로 압류하는 등 강력
익산시 인화지구에 도내 유일한 행복주택이 건립된다.익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 인화지구에 행복주택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행복주택의 규모는 612세대로 16,435㎡의 대지에 연면적 32,586㎡ 이며, 입주자모집은 2017년 상반기에, 실제 입주는 2018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계획이다.「익산 인화지구 행복주택」은 폐철도부지(구 동익산역사 주변) 등의 공공용지에 건립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산단근로자 등의 젊은 세대의
익산지역 종교인들이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재심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는 1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국민은 재산과 생명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국민이 억울한 누명이나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전제했다.익산노회는 "지난 2000년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최모씨가 경찰에서의 자백은 지하 감방에서의 폭행과 잠을 재우지 않아 자백한 것이다"고 주장했다.또 "최씨는 1심에서 범행을 부인했으나 2심에서
“유류의 가격이 최고 30%가량이나 인하되었는데도 기업들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설립된 상공에너지가 오히려 더욱 높은 요금으로 에너지를 공급해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익산 팔봉동 제2공단에 위치한 익산상공에너지가 저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너지 공급 단가를 하향조정하지 않고 있어 기업체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같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사기업들도 속속 공급가격을 인하하고 있는데에 반해 상공에너지는 가격을 내리는데에는 관심을 두고있지 않아 지역 기업체들의 경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익산지역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센터장 최희종)가 11일 학교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관·학 협력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도종 총장과 최희종 센터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와 익산시 식품클러스터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이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이에 양 기관은 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익산소방서가 지난 10일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전북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소방전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대원의 소방전술능력 향상을 통해 능력 있고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익산소방서는 이날 그동안 갈고 닦았던 화재진압 작전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대회의 심사방법은 소방관서에서 실시한 개인 및 팀별 전술과 진압 훈련에 대해 완성도와 안전성·신속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소방관임을 보여줬다.우승한 익산소방서는 다음달 15일부터
익산고용노동지청이 추석을 맞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 강력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전해선)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 2주간을 ‘체불임금 예방 및 조기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체불 청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에는 민원실에 고객상담실도 운영하며 체불 정보파악은 물론, 전화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불을 예방하고 현재까지 청산되지 못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추석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 2015학년도 취업포트폴리오 교내 경진대회 시상식이 11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기술을 반영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및 우수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익산캠퍼스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나노측정과 이상훈 학생을 포함 10명의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 씨는 3개 회사에 취업이 확정되어 조기취업을 준비 중이다.익산캠퍼스는 경진대회 수상작에 대해서 법인 주관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학교전담 경찰관들에 주민체감치안 안전도 향상을 위해 11일 부송동지역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학교전담경찰관들은 이날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일명 몰카) 등 성범죄 예방, 학교폭력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로 건강한 익산을 조성하자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익산경찰은 이날 상가 주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을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4대 사회악
익산시는 지난 11일 부송도서관에서 가람 시조문학관 조성을 위한 발대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가람 이병기선생을 기념하는 문학관 건립을 위해 가람시조문학관 건립자문위원회와 가람시조문학상 운영위원회 외 가람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및 일반시민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가람 이병기선생의 뜻을 올곧게 담아낼 수 있는 문학관이 건립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가람기념사업회 이택회부회장의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발대식에 이어 ‘성공적인 가람 시조문학관 건립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소재호석정문학관 관장을 좌장으로 세미나를 열어 전북대
‘익산지역 아동·청소년의 재능나눔 작은 음악회’가 12일 오후 3시에 익산역에서 열렸다.재능나눔 음악회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의 아 동·청소년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나누는 축제이다.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만든 자유롭고 독창적인 형식의 현대무용을 시작으로 미 소지역아동센터, 예손지역아동센터, 든든한지역아동센터의 아동댄스, 오카리나 & 우쿠렐 라연주와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D.A.D, (사)새벽이슬 D.L.J, 듀문화예술단의 방송댄스 등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
익산시가 관허사업을 하면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방세기본법 제65조」에 의거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이상인 관허사업자 153명에게 관허사업 제한을 예고하기로 했다.관허(官許)사업이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 인가, 등록과 그 갱신을 받고사업을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방문판매업,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옥외광고업 등이며, 체납액은 1,878건 6억4천만원에 이른다.이달 말까지 관허사업 제한을
익산 보석박물관은 지난 10일 송원여자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4개 학교를 찾아가 진로체험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익산시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방문단이 각 학교에 방문해 익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고,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의 역사적 우수성을 통해 현장학습과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보석박물관 관계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의 역사적인 큰 가치가 세계유산 등재로 증명이 되었다.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이에 발맞춰 보석박물관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
(주)코스켐 최재환 사장은 지난 11일, 재단법인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경철) 에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익산시 신흥동에 소재한 (주)코스켐은 2005년도에 설립, 산업용 왁스 등을 제조해 수출하는 회사로, 연 매출액이 100억 이상 규모다.최재환 사장은 2009년도부터 2014년까지 매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4,100만원) 기탁을 이어오며 봉사하는 익산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익산사랑 장학재단은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익산=우병희기
캠핑 명소로 유명한 웅포곰개나루 관광지에 민간자본이 투자, 맛집과 카페등 상가시설이 들어선다다.익산시는 그간 관광지 내에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하다는 이용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가 및 휴게시설 부지(3개소, 총1,365㎡)를 매각공고 했다.그 결과 지난 9월 10일 3개소의 매입자가 모두 결정됨에 따라 내년 초에 맛집과 카페 등이 조성될 수 있는 기판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매입자는 영농법인, 장학재단, 익산시민으로 모두 웅포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며, 상가시설 조성으로 골프장 이용객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추석성수품과 생필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을 대상으로 물가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농축산물 수급불안으로 물가상승 우려에 따라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기간 동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안정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시는 이번 물가대책종합상황실과 연계한 분야별 점검반을 집중가동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는 무, 배추, 사과, 배, 돼지고기, 소고기, 닭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전라북도와 전주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는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를 찾아 건강캠페인 활동을 벌였다.병원은 지난 9일 취업박람회장에서 혈압과 혈당, 체지방 측정 등 기본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아울러 금연지원센터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행동 강화물품(아로마파이프, 구강청량제 등)을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
익산국토관리청 제52대 청장에 하대성(50) 전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임명됐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0일 신임 하대성 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인사에서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을 통해 청장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현 권석창 청장은 공직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하 청장은 부산동성고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건설교통부 산업입지 팀장, 국토교통부 신도시 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주택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하 청장의 취임식은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익산=김종순기자.soon@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 직원들이 지난 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농가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익산보훈지청 봉사팀 10여명은 이날 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포도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김제시 백구면 소재한 재가대상자의 포도농장을 찾아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김제지역 보훈대상자 김 어르신은 “갑작스런 질병으로 입원하여 포도수확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적절한 시기에 익산보훈지청에서 일손을 보내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행병 지청장은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영농 여건이 어려운 보훈가족 농가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