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벚꽃엔딩 장소로 유명한 진안에 벚꽃이 지고 다시 핑크빛, 황금빛 꽃들의 향연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코로나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진안으로 봄꽃 여행을 떠나보자!▲ 원연장 꽃잔디 동산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한달 간 운영‘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축구장 24개를 합친 면적과 같은 약 16만여㎡ 규모로 매년 4∼5월이면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화려한 잔디를 볼 수 있는 곳이다.20여년 전부터 30ha에 이르는 동산에 꽃잔디를 가꾸어 진안의
전북 진안군이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거래소를 방문해 진안군의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날 방문은 지난달 23일 군이 한국농식품유통공사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 등을 초청해 농·특산물 판매전략 간담회를 개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유통시장 개척 및 온라인 판매ㆍ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유통관계자와 생산자 단체 및 가공식품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함께 방문했다.a
전북 진안군은 21일 전주에 주사무소를 둔 사단법인 ‘장애인과더불어’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전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추진한 계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박호석 사단법인 ‘장애인과 더불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안군장애인종합 복지관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수탁기관인 (사)장애인과더불어는 4월 말일까지 위·수탁 계약 공증과 장애인복지관 업무전반에 관한 인수·인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군은 이번 신규 법인과 진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6호선 사고다발 구간(진안 부귀 ~ 완주 소양) ‘보룡재 도로(터널)개량’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일괄예타가 통과되도록 지난 20일 국회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지난해 말부터 기획재정부에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반영할 사업 확정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심사, 정책성 평가 중에 있는 가운데 이 날 전 군수는 국회를 방문하여 윤후덕 기재부 위원장, 이광재 기재부 위원, 김수흥 기재부 위
전북 진안군 진안읍행정복지센터는 20일 진안읍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0회 진안읍민의 날을 맞아 읍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이날 심사위원회(위원장 육완문 읍장)에서는 문화체육장 우시엽(67세), 공익장 신공빈(73세), 산업근로장 신영진(73세), 애향장 정동수(57세), 효열장 신정이(72세)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우시엽씨는 남다른 진안사랑으로 진안읍체육회와 사회단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을 하셨으며, 청소년 상담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공익장
전북 진안군이 70개 사업 총사업비 3,215억원에 대한 국가예산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행보에 나선다.군은 지난 19일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고, 추진 현황과 대응계획 등에 대해 짚어보며 2022년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또한 중점 확보 사업으로 △K-홍삼 혁신 플랫폼 구축(300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79억원)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건립(195억원) △진안군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원) 등을 선정하고, 내부적으로는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정
‘진안홍삼’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진안군은 20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대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진안 홍삼제품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 이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이다.선정위원회는 2021년 2
전북 진안군 부귀면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이달 말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등 두 가지가 있다.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산림청 등록 농업경영체(2020년 12월기준)의 경영주에게 임가당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농촌지역 소
전북 진안군 보건소가 진안군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Live 온라인교육인‘슬기로운 집콕생활, 홈트레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대면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며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네이버밴드에 접속하여 수강 할 수 있다.희망하는 군민 및 관내 직장인들은 진행 기간 중에도 수강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6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50여 분 동안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 후에도 강의를 밴드에 업로드해 시간에
전북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산약초타운에서 환경리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마을 환경리더’ 전문역량 강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8주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담당할‘우리마을 환경리더’들에 대한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교육과정으로는 ▲폐기물과 자원 ▲분리배출 세부요령 ▲세상의 모든 에너지 ▲환경교육 지도법 ▲먹는 물과 하수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 진안무주 광역전처리시설, 금산군 생활자원 회수센터 등에 대해 현장 견학
전북 진안군이 군비 8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습답배수개선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습답배수개선사업은 일명 수렁논이라고 불리는 배수가 불량한 습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지하에 유공관 및 무공관을 매설해 지중 배수경로를 확보 후 기존 배수로로 유도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습답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벼 작물 재배에만 국한됐던 농경지를 개량하여 농기계의 진출입 및 각종 밭작물 재배에도 용이하도록 토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영농불리여건 농경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안군은 16일 마령면 마령활력센터와 마령뜰 한마음광장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전춘성 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이한기 도의원, 정환오 추진위원장, 정건채 남서울대학교 PM단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반영하여 참석인원 100인 미만으로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2m 이상 거리두기 등 철저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정환오 추진위원장의 사
모든 진안군민이 용담호 맑은 물을 마실 수 있게 된다.전춘성 진안군수는 932억원을 투자해 진안군 전 지역에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방안이 환경부에서 10년마다 수립하는 국가수도정비 기본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상수도 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수도 정비 계획은 수도법에 따라 세우는 10년 주기 중장기 계획이다.현재 환경부가 마련 중인 2035년 국가수도정비기본계획은 고시·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확정된다.진안군은 전 군민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전춘성 군수와 관련 국.과
전북 진안군이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의회 의원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장축협의 정관개정 철회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전춘성 군수는 이날 긴급 성명을 통해 “송제근 조합장은 무진장 축협 합병 당시 정관변경의 취지를 무시하고, 지역분열을 조장하는 정관개정을 즉시 철회하라는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며 "진안무주축협이 합병당시 무너져가는 장수축협을 살려내어 정상화시켜 놓았음에도, 송제근 조합장은 당시 장수축협 부실경영의 최고책임자임에도 과거를 망각한 채 작금의 배은망덕한 행태를 당
전북 진안군이 노후화된 석면 지붕슬레이트를 걷어내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자‘2021년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철거물량은 주택 700동, 비주택 45동, 지붕개량 75동으로 전북도 14개 시·군 중 최대물량으로 추진한다.총 사업비는 28억원이고, 이 중 14억원은 국비이며 여기에 군비 14억원을 추가 투입했다.특히 국비 확보액은 작년도 확보액인 4억원에 비해 4배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지난 14일 기준 신청자는 1차 추진에 344명, 2차 추진에 64명으로 총 408명이 신청해
전춘성 진안군수가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위치: 전통문화전수관)를 방문하여 백신 접종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진안군 코로나 19 예방접종 센터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백신 접종 첫날에는 안천면 75세 이상 주민 및 노인시설 종사자·입소자 등 330여명의 접종이 이뤄졌다.전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의사 3명, 간호사 3명, 현장요원 등으로 이뤄진 접종 추진단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당부하며 보안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 군부대 및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는 119
전북 진안군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피해에 대한 손해사정사 조사용역을 착수했다.용역회사인 가족 손해사정법인(주)과 진안군 용담댐 피해주민대표 위원장(김철영)을 비롯해 피해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로 조사용역 시작을 알렸다.용역회사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피해주민들에게 조사용역 진행과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조사기간에 피해목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오후에 진행된 조사용역에서는 영수증, 경작사실확인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급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방류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
전북 진안군은 14일 군청에서 ‘진안군 축산단체 협의회’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무진장축협 정관개정과 관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했다.진안축산업협동조합은 1979년도에 창립되어 2001년도에 무주축산업협동조합과 흡수합병 됐다. 이후 2008년 장수축협을 흡수합병하면서 무진장축협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우량 지역농협인 진안축협과 당시 부실 지역농협인 장수축협이 합병할 당시, 지역별 조합원의 수에 비례하여 대의원을 배정하는 방식이 아닌 합병계약서상에 지역별로 대의원 수를 별도로 정하는 조건의
진안군 주천면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시행에 따라 12일 신양리 성암마을을 필두로 5월 7일까지 25개 마을 마을별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주천면은 공익직불제 신청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3·3·4원칙’ 하에 마을별 분산 접수계획을 수립했다.‘3·3·4원칙’이란 △행정·이장·농가의 삼위일체 협력 △세 시간 단위 신청 조 편성 △한 조당 4명 배정을 기본으로 하며 본 원칙하에 내달까지 공익직불금 접수 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가 소득안정과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전북 진안군은 15일부터 5월 말까지 전통문화전수관에 위치한‘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위치: 진안군 진안읍 우화2길 35)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 인원은 75세 이상 주민 중 사전 예약동의자 3,742명(동의율 85.59%)과 노인시설 3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 131명을 포함하여 총3,873명이다.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예방접종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를 임차해 접종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