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9 10:51
우병희 기자
지난 8일 오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한 농업회사법인 냉동창고 가스 밸브 교체공사 과정에서 암모니아가스 5~10kg 정도가 누출된 가운데, 익산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신속하게 초동대처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이날 익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새만금환경청, 가스안전공사, 화학구조대, 화학재난합동방재 직원 등 80여명은 신속한 거버넌스 체계로 초동대처를 구축해 45분여만에 사고를 수습했다. 익산시청은 상황보고와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하고, 소방서는 암모니아가스진압, 경찰서는 질서유지와 차량유도, 새만금환경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