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ACE) 제10기 원우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주말이었던 지난 18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칭송을 받았다.윤현철 원우회장을 비롯한 25명의 원우회원들은 이날 삼례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삼례 지역에서 연탄을 이용하는 3개 가정을 찾아 연탄 1,000여 장을 전달했다.윤현철 원우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어서 뜻깊고 소중한 기회였다”며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한윤봉 석좌교수팀(화학공학부)이 개발한‘트랜지스터 기반 비효소 마이크로니들 당 센서’제조 기술이 특허 2건과 함께 기업에 기술이전 돼 상용화가 추진된다.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기환)은 제일기술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재일)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용 고성능 바이오센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조기환 단장과 기술개발자인 한윤봉 교수, 그리고 제일기술 주식회사 박재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체결식을 가졌다.국내 당뇨환자는 2018년 기준 500만명, 당
학교 안에 아이들이 언제든 찾아가 맘껏 쉬고 놀 수 있는 특별한 놀이공간이 생겨났다.접근성이 좋은 실내엔 아늑한 쉼터가, 큰 나무 그늘이 펼쳐진 실외에는 트리하우스가, 오래된 조회대는 아이들의 아지트가 되기도 하고, 낡은 창고와 방치된 유휴 공간은 중정의 멋진 놀이터로 변신했다.전북교육청이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학교야 놀(이)자(치)’를 펴냈다.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에 놀이 우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전라북도교육청이 세이브더칠드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공동체간 발생한 갈등이나 분쟁을 교육적 관점에서 조정하는 역할을 할 ‘2022년 회복조정지원단’을 확대·운영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회복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이 없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해 조정위원 23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 260명, 교직원 8명, 학부모 19명 등 총 275명의 교육공동체가 조정에 참여하였고 88건의 신청 사안 중에 68건이 조정 개시되어 그 중 58건이 합의 종결되었다. 이 가운데 2022년도에는 조정위원 15명이 재위촉되
전북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지난 17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2021년 자치단체 교육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교육협력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협력 마인드를 높이고,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의 강연과 2021년 교육협력 현황 및 사례 안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례 소개, 지역 교육협력 사례 발표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에 맞춰 20일부터 수도권 초·중·고교와 비수도권의 과밀·과대학교가 등교 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초중고의 전면등교 기조를 유지한다.19일 도교육청은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른 학사운영방안’ 공문을 일선 학교에 전달하고 방학 전까지 구체적인 학사운영을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사운영 방안을 살펴보면 원칙적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기존 전면등교 방침이 적용된다. 단 학교 현장에서 확진자 발생 땐 도교육청과 협의 후 최소 범위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또한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 체계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남원스위트호텔에서 해외수출 온라인 화상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고 소기의 수출 성과도 올렸다.코로나19로 인한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대가 협업을 통해 수출이 가능한 10개 초기창업 기업을 지원했다.이번 상담회는 ㈜더젓갈, 알고스, ㈜에코스이엔씨, 유스타팜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미팅을 통해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전북대학교 이주영 대학원생(전기공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이재석)이 최근 열린 제24회 전기기계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받았다.19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주영 학생은 전력전자 및 모터드라이브 부문에서 ‘Rapid control prototyping for PMSM drives using DSPs and PLECS’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는 최근 전기자동차 및 항공 우주 등에 사용되고 있는 영구자석동기전동기(Permanent Ma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재활상담학과가 완주군 직업재활시설들과 협력하여 장애인 일자리 직무 안내서인 ‘The Way 지역으로 나아가는 길’을 발간하고 지난 17일 완주군에 전달했다.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와 완주군 직업재활시설 4개소(완주떡메마을·완주군희망발전소 1호점·완주군희망발전소 2호점·행복한집), 완주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완주군이 협력해 제작됐으며,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안내서 발간을 위해 재활상담학과 재학생 5명과 정승원 교수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지난 16일 전주 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기부한 연탄은 지난 10월 26일에 진행됐던‘2021 전대 청년창업 문화의 날’ 그룹‘소란’의 고영배씨가 진행하는 창업토크 기부콘서트를 통해 창업동아리 및 재학생 기업의 제품 판매금액으로 마련됐다.‘2021 전대 청년창업 문화의 날’은 전북대 학생 창업동아리,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와 더불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이하 과학대)창업보육센터가 청년 창업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메카트로닉스ㆍ농생명ㆍ문화관광 분야의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2001년 정읍시에 개소했다.2004년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자로 지정돼 현재까지 정읍인근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개소이후 47개 기업이 졸업했으며 올해 현재 19개 기업에 고용인력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 내 주요 기업으로는 △(주)더케이 △다정다감 △(유)
전북교육청의 내년도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든다.이는 지방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2단계 재정분권 추진으로 부가가치세 중 지방소비세율이 현행 21%에서 25.3%로 인상(2022년 23.7%, 2023년 25.3%)돼 내국세인 부가가치세 중 일부가 지방소비세로 전환되기 때문이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와 연동이 되어 내국세의 증감에 따라 영향을 받는 구조다. 내국세인 부가가치세가 축소되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그 만큼 감소하게 되어 있다. 반면 지방세 확대로 시·도세 전입금은 일부 증가가 예상된다.내국세인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2022수능의 정시 지원전략전이 시작됐다.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져 일부 의대에도 문과생의 지원이 가능해지고 약학대학이 학부로 편입되는 등의 변화가 있어 정시 지원에 더욱 촘촘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 비율의 증가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난이도 상승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이와 같은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을 토대로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가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16일 공공인재학부는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전북대와 전남대, 원광대 로스쿨 등에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0명 합격자 배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과 공공인재학부와 전라북도 지방변호사회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한 로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 치러진 제32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도 공공인
전북대학교 한지훈 교수와 변재원 박사(공대 화학공학부 에너지공정공학 연구실)가 에쓰오일이 수여하는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16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에쓰오일의 후원을 받아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수학과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화학·재료공학, IT 등 6개 분야에서 박사학위 논문과 국제학술지 발표 논문을 평가해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 학생과 지도교수에게 모두 상금이 주어진다.전북대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교육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교수장학회가 재학생 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제자 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16일 우석대에 따르면 교수장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을 취소하고 15일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학증서와 장학금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이날 제자 사랑 장학금을 받은 재학생은 김주영(에너지전기공학과 4년), 이예닮(컴퓨터공학과 3년), 정나영(상담심리학과 3년), 김상엽(태권도학과 4년), 정재혁(약학과 4년), 이승준(생명과학과 석사과정 2차수) 등이다.조성길(보건의료경영학과.사진)
“전북의 생존을 위해서는 미래를 한발 앞서 개척하는 혁신적인 사고와 인재양성이 절실하다”는 결론으로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와 지방자치연구소가 국내 재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명사들을 초청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10배의 혁신’을 고민하는 기획이론특강이 마무리됐다. 대장정의 마침표는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 김현미 초빙교수가 찍었다. 김 초빙교수는 14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전북발전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미래산업 선점’과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초청된 명사들이 제시한 담론들을 한데 묶은 노정의 결과물이다. 김 초빙교수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5일 2022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62명을 확정하고 이날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총 109명 선발에 883명이 지원했으며 유치원 45명, 초등 87명, 특수유치원 12명, 특수초등 18명 등 총 162명 (일반 159명, 장애 3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본인 인증시 조회가 가능하다.교원임용시험은 제1차시험의
임기를 6개월여 남은 김승환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도교육청은 ‘제7회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교육감의 47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한 결과 12월 말 기준 88.1%의 이행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율인 86.6%를 초과 달성한 것이자 지난 6월 말 기준 83.7%에 비해서도 4.4%p 상승한 것이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3기를 출범하면서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5대 분야 47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자율과 도전,
“전북의 모든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 탄소중립 교육정책을 강화해야 한다.”이항근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는 15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문명이 심각한 위험에 놓여있다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생태시민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북교육이 앞장설 것을 제안했다.그는 지난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을 하고 올해 9월 교육부․환경부장관과 함께 ‘2021 환경공동선언’을 했으나 아직 학교환경교육은 걸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