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수출활력 촉진을 위해 기업인과 무역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핵심 무역실무 특강을 운영한다.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무역 개념부터 잡아주는 왕초보를 위한 무역실무 과정으로 전북도FTA활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무역업무를 희망하는 도내 취업준비생이나 도내 무역, 수출입, 해외영업, 구매, 계약 담당 등 무역 관련 신입사원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무역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해 무역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무역실무에 발 담그기'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무역거래절차
전북도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도청 공연장에서 노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월 1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도내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
전북도가 5년 단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5일 도에 따르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개정에 따라 '전라북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5년 단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중에 있다.해당 계획은 2023~2027(5개년)에 대해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사용료 감면, 관리·처분에 따른 수입금 등에 관한 사항을 담는다.이달 중 계획을 수립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후 다음달 전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으로 도 사업계획과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연계해 공
전북도가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조선산업 체질개선을 통해 '서해안 미래 친환경 조선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도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발판으로 조선산업을 재건하고 중소형·특수선 중심의 지속가능한 신조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선박·기자재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4일 도에 따르면 전북 조선산업은 국내 조선업 호황기 및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의 의존도가 높고 생산제품이 의장 및 선체 제품으로 한정돼 시장변화 대응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
전북도가 민선8기 전북의 혁신성장을 이끌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4일 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국책사업 발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도는 지난 2월부터 전북연구원, 국책연구기관, 도출연기관,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5개 분과로 구성된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을 구성·운영했다.그 결과 분과별 발굴회의 등을 통해 잠정적으로 48건 총사업비 7조2000억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안)을 발굴했다.주요 발굴사업(안)으로는 신산업경제 분과에서 전북권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 규칙' 제정에 나섰다.도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정한 관할 시설과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추진 절차 등을 규정한 '전라북도 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 규칙'을 제정 중이라고 4일 밝혔다.도는 관할 사업장내 중대재해 예방업무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담당부서의 지정, 안전계획 수립, 재해발생 시 조치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자 직권으로 규정했다.이 규칙은 의견수렴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6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10월 내 조례
전북도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됐다.전북도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심사(서류평가)와 2차 본심사(심사위원 심의), 3차 현장 심사(P
전북도가 보다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늘 7일까지 추가로 접수받는다.4일 도에 따르면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보호 규제에 따른 보상으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자격요건을 심사해 직불금을 지급한다.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을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함에 따라 산림경영계획에 따른 산림자원 관리, 산지의 형상, 나무 그루수의 적정성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원내대표 남종섭)이 4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했다.이날 남종섭 대표 일행은 전북도의회를 찾아 윤정훈(무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수봉(완주1) 수석부대표 등과 면담을 가졌다.원대대표단은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 전국 광역의원협의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 광역의회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윤정훈 원내대표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경기도의회 남
전북도의회는 4일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이날 위원 8명과 의장이 추천하는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청문위원단을 구성해 후보자 도덕성, 업무 능력 등을 검증했다.비공개로 진행된 1차 도덕성 검증에서는 경력, 재산, 부동산, 금융거래내역 등 사전에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도덕성이나 가치관에 흠결이 없는지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2차 업무능력 검증은 공개 회의로 전환해 전북에 연고가 없는 후보자의 대표이사로서 적합성, 재단 기금 규모의 적절성, 장애인 의무 고
전북도의회가 군복무 중인 전북 청년에게 상해보험을 지원해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김대중 의원(익산1)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은 도내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안전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군복무 중 사고의 위험에 대비해 전북도가 보험사와 단체보험을 체결하고 상해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조례안이 제정되면 군복무 중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애 등 피해 발생시 보험 지원이 가능하게 되며, 별도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군복무가 시작된
전북도가 정읍시에서 도민의 세금 상담을 돕는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4일 도에 따르면 정읍시 마을세무사, 상인회 대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세무사 활성화방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세무상담이 필요한 시장상인회 대표들과도 의견을 나누면서 마을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같은 대면상담 기회 확대, 세무 상담 수요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마을세무사 운영방안
새만금산업단지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만금개발청은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새만금산단에 ㈜이엔드디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전구체', ㈜테이팩스의 '이차전지용 테이프'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조현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이사,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
전북도는 최근 상하수도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전라북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워크숍은 지난달 30일 열렸으며, 한국상하수도협회,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도내 14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상수도와 하수도 분야 현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상수도 특강은 지방상수도 효율적 관리 방안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하수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 보호 강화 및 납세자 보호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납세자보호 업무 추진사례 공유를 통한 납세자 권리 강화 및 납세자보호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 납세자보호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달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납세자보호관 워크숍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경제적 상황에서 납세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적인 납세자 권익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및 업무담당자 등 20
민선 8기 전북도 첫 조직개편안이 전라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도는 이번 조직개편안 통과로 민선 8기의 주요 공약사업인 기업유치를 비롯해 도정 주요 현안 과제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민선 8기 전북도의회 제394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직개편안은 지난달 28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하고 제2차 본회의에 상정, 의결됐다.이로 인해 전북도 조직은 기존 2실·9국·2본부 체제에서 3실·9국·1본부로, 정원은 37명이 늘어나게 된다.취임
민선 8기 취임 이후 첫 해외 세일즈를 다녀온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성과점검 및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전북도 간부회의에서 미국LA 방문으로 체결한 한남체인 수출계약 및 LA한인상공회의소 경제교류협력, 호남출신 기업인 대상 간담회 등 성과를 공유했다.김 지사는 “전북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며 “금번 미국LA 일정을 계기로 1000만달러 수출계약 계약을 비롯해 전북의 농수산물 등 전북 경제의 수출을 위한 큰길이 열리기 시작할 것”을 강조하며 철저한 후속
"더 나아가자! 지금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전북도청 공연장 글판에 거북선이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전북도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의 대사를 활용해 4분기 공연장 글판을 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도가 최근 국민적 관심을 끈 영화를 참고삼아 공연장 글판을 제작한 것은 민선 8기 도정 슬로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실제 도는 도청 공무원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희망과 위로,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공연장 글판의
민선8기 전북도 조직개편안의 핵심인 ‘무보직 팀장제’가 실패한 정책이라는 비판과 함께 차별화된 기업정책을 통한 기업유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전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전북도의회 박정규 의원은 지난 30일 제394회 정례회 5분발언에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의 핵심인 ‘무보직 팀장제’가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저해한 실패한 정책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앞서 도는 조직개편안을 통해 통솔 범위와 업무 추진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정원 20명 이하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 팀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삭감 계획안을 즉각 철회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북도의회는 지난 30일 제3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예산 전액 삭감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까지 겹치며 민생 경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1조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