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6 10:44
김형민
민주당 박민수(진안.무주.장수, 임실)의원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과 이에 따른 예산낭비에 대해 지적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박 의원실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버려지는 유기동물은 2008년 7만7,877마리, 2009년 8만2,58마리, 2010년 10만889마리, 2011년 9만6,668마리, 2012년 9만9,254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2012년도는 2008년 대비 약 27%가 증가했다. 또한 2012년 유기동물 발생에 의한 처리비용도 2008년 81억원에서 약 20% 증가한 98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