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산주‧임업인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지역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부안군 관내 출생 아동에게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출생 아동의 부 또는 모가 부안에 주소지를 둔 관내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 지참 후 부안군산림조합에 방문해 신청하면 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해 주고 출생축하금으로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오세준 부안군산림조합장은 “미래를 위해 나무를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5일 가장 안전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임실읍 자율방범대, 임실읍 여성 자율방범대와 함께 임실읍 소재지 일원에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권역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야간에 진행된 이번 합동 순찰은 권역별로 나누어 임실읍 소재지 중에서도 112신고가 집중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임실 터미널 및 아파트 단지 일원과 임실고와 임실동중을 비롯한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우려 장소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최규운 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경찰뿐만 아니라 각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촌어항과를 방문하여 ▲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 ▲낚시복합타운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사업은 새만금 7공구(계화산 연접)에 30,000톤 용량의 밀 비축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산 밀 산업기반
근대5종 실업팀을 창단한 완주군이 전국 근대5종 대회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26일 완주군은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근대5종 전국대회가 완주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우선,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군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근대5종 꿈나무인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완주에 머물고 있다.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의 근대5종 선수를 비롯해 임원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26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주갑 위원을 부위원장에 최광호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2024년 행정사무감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6월 실시될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 49 및 같은 법 시행령 41조,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완주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필민순)는 신형 쏘나타택시(DT23) 1호차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지역 개인택시 1호차는 평생 현대차만 운행해 왔다는 김도형 씨가, 법인택시 1호차는 보유차량 100%를 현대차로만 운영 중인 전주교통(주)가 각각 그 주인공이 됐다.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이들 1호차 고객에게 회사 차원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탁기, 공구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새로 선을 보인 쏘나타택시(DT23)는 국내 내연기관 중형세단 유일의 택시 전용모델로,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가 적용되
남원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존 7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법원행정처에서 발급 권한을 부여받아 운영한다.기존에는 법원 등기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민원실과 남원세무서 등 등기부등본 발급 권한을 받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어 불편함이 컸었다. 하지만 이번 확대로 14개소 행정복지센터가 추가돼 민원인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28개소에서 29대의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부동산
제17회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8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만, 중국, 호주 등 13개국 17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스피드대회는 트랙부문은 제19회 항정우 아시안게임 남자 EP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과시했다.로드부문은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P10,000m 동메달 및 계주 3,000m 은메달 리스트인 최인호(충남 논산시청)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남자대학 일반부 MVP를 수상했다. 여자대학 일반부에서는안이슬(대전광역시
남원지역 영농 일손에 도움을 줄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25일 입국했다.시는 지난해 10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 했었다.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들은 29일부터 5개월 체류기간동안 공동숙소에서 거주하며 근로 여건,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 법적 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영농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작업일 5일 전까지 남원시조합공동법인 인력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노사가 자신들이 생산하는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해 전북지역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 지원에 나선다.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생산하는 회사 특성을 살려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수소버스를 셔틀버스로 지원함으로써 수소시범도시 전주 위상에 걸맞는 친환경 영화제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고속버스급 수소버스 5대를 투입해 하루 10차례씩 총 500회에 걸쳐 전주역 등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6일 부안서 4층 변산홀에서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청자박물관 한정화 학예사를 초빙하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을 통해 부안서 직원들은 부안 고려청자의 유래와 그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은 최상품의 고려청자 생산지로 고려청자는 부안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질 좋은 흙과 나무가 풍부한 부안은 고려청자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요건을 갖춘 곳이었다. 오늘 강연에 참석한 김소정 경위는 “최고의 솜씨로 빚어낸 부안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우리 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2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 날 남부안농협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화 또는 의심스러운 문자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절대 응답하지 말아야 하고, 수상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최우식 조합장은 “요즘은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를 이용한 금융사기에 대해서도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금융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
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25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관계인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점검, 화재 발생 시 피난 대책 수립 및 훈련 안내, 입원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관계인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양순주 서
정읍시는 수산용 의약품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역 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미승인 약품의 사용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유효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점검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 사용 10대 수칙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현장 지도도 연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식장 의약품 지도·점검을 통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오수면이 지난 23일 오수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2024년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 홍보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및 오수농공단지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수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오수면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진행 상황을 사업장 인근 이장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유할 것을 건의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항상 오수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에게 깊은
운암면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 운암면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진, 김정임)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지난 25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운암면은 지난 1965년도에 섬진강댐 축조로 농지가 수몰되어 막대한 재산상 손실로 어렵게 사는 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새마을 가족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사랑의 건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주변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실군이 발효의 기본 원리와 개념 교육으로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유기농 밀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반죽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통해 만든 두부야채 치아바타, 무화과 치즈 깜파뉴 등 총 10종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 제빵 기술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임실군이 지난 18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관촌면 관촌리 1,236필지 577,288.1㎡의 토지와 덕천리 204필지 63,904.7㎡의 토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부터 관촌‧덕천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의 협의를 거쳐 설정된 경계를 결정한 것이다.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실군청 주택토지과(063-640
임실군이 지난 2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을 수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