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지난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의원과 한국노총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성해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등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정책 담당자, 학계, 법조계, 그리고 관련 사업자 및 근로자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크레인의 불법개조와 차대일련번호 위조 등의 위법행위가 난무하는 현장 실정을 짚어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등,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
성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의 명예퇴직수당을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성범죄 비위공무원에 대한 불이익 조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2015년 서울남부지검에 재직 중이던 김모 전 부장검사가 후배 검사를 아이스크림에 빗대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 물의를 빚어 지난해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으나 금고 이상의 형이 아니라는 이유로 1억7천여만 원에 이르는 명퇴수당을 환수
내년 4월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정치권도 선거모드로 전환되고 있다.도내 주요 정당들은 도당 체제개편에 나서고 자천타천 후보군로 분류됐던 인사들이 총선출마를 공식화 하는 등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먼저,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전지역 석권의 영광을 일궈내기 위해 안호영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도민들과 당원들의 경제 회생 기대에 초점을 맞춰가며 정책적인 측면을 강화 하고 있다. 현재 도당이 톱니바퀴처럼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지역에서 확실한 안정기를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안 위원장은 지난 1월부터 새만금공항
여야가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오는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7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하고 이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한다.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1일 민주당, 12일 한국당, 13일 바른미래당 순으로 진행한다.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은 19일과 20일 대정부질문 시작 전에 하기로 했다.대정부질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첫날인 19일 정치분야를 시작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지역 민생현안 해결에 올인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 의원은 5일 오후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순창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순창은 2007년 귀농 지원조례를 제정하면서 일찍이 관련 정책을 실시했고, 현재 귀농귀촌인이 차지하는 인구비율은 군 전체의 약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귀농귀촌 정책은 지방과 대도시의 격차를 줄이고 소규모 도시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핵심적인 만큼 국가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
,카지노의 허가 및 출입 제한 연령을 19세에서 21세로 상향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지난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서 청소년의 6.4%가 도박 문제 위험 집단으로 집계되는 등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법안이어서 의미가 있어 보인다.민주평화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5일, 현행법에 명시되어 있는 카지노의 허가 및 출입 제한 연령을 19세에서 21세로 상향으로써 청소년 및 청년 세대의 도박중독을 방지하도록 한 일명 ‘10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법’(관광진흥법 일부개정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이 지난 4일 전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된 ‘전북농업인단체협의회 제10대 정기총회’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석준)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5일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농업․농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업인단체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고, 농업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도내 14개 농업인단체가 감사패를 수여했다는 것.감사패 수상과 관련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의장은 “민주당이 농민들
자유한국당이 3월 국회 소집에 응하기로 하면서 두 달 넘게 멈춰있던 국회가 빠르면 오는 7일부터 정상화 될 전망이다.다만, 여야의 갈등 현안이 그대로 잠복해 있어 3월 국회가 열리더라도 적지 않은 진통이 불가피해 보인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과 함께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 직후 "저희 스스로 결단을 내려 국회를 열기로 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나 원내대표는 "오늘 안으로 국회 소집요구서를 낼 것"이라며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더 이상 여당에 기대할 게 없다는 생각으로 결단을 내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신학기 시작과 함께 지역구 교육현안 해결과 마을교육 발전방안 모색에 나선다.이 의원은 또, 재원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남원 주생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예산도 확보 하는 등 지역숙원 사업 해결에도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이 의원은 4일 오전 순창교육지원청에서 김택수 교육장을 비롯한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 장교철 이사장과 임원, 조합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협동조합이 이 의원을 초청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주요 교육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심도
내년 21대 총선에서 익산갑 선거구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 고상진 연구실장의 보폭에 가속도가 붙는 모습이다.4일 전북대(총장 김동원)에 따르면, 고 실장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높이 사 이번 학기부터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행정학 박사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20여년의 행정 및 입법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줄 기회가 주어진 것.이에 고 교수는 당분간 행정학 전공 대학원생의 연구와 논문지도 등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 교수는 최근 한국정책과학학회 전략부회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공전을 거듭해온 국회가 이번 주 중 정상화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여야는 3월 국회 소집을 위해 이번주 분주한 한 주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에 새 지도부가 들어선 만큼 본격적인 3월 국회 일정 협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인 것.3일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2차 북미정상회담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등 굵직한 행사 끝나면서 이제는 지체없이 국회가 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다시말해 여야의 대치 정국이 계속될 경우에 있을 국회에 대한 따가운 국민적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이 된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병)대표가 지난 2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깨진 이유는 제재완화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상황관리와 중재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제재완화를 받아내겠다는 작심을 하고 중국을 종단해서 하노이에 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비건 대표에게 ‘북한이 제재완화를 거칠게 밀어붙인다’는 보고를 받고 비행기에 오르면서 한번쯤 회담을 걷어찰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또 “미국의 언론과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에서 엉성한 합의를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오는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타워크레인의 불법개조와 차대일련번호 위조 등의 불법행위가 난무하는 현장 실정을 짚어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타워크레인은 2017년 54명의 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내 건설기계 중의 문제아로 대두된 바 있다. 국토부는 즉각 장비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 장비 사용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고, 지난해 11월29일부터 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부터 1박2일 간의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여의도와 지역정치권의 시선도 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고정됐다.여야 정치권은 일단,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이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성공적인 결과의 도출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범진보진영으로 분류되는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 '기대'의 시각을 보낸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범보수진영은 기대를 보내면서도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고 말해 온도차가 느껴졌다.먼저,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제침략기 한국문학사 재조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제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을 역임한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국회 교육위원 바른미래당 간사 임재훈 의원 등 국회의원과 정부, 학계, 문학계, 교육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저항문학 발굴 및 연구 필요성을 확인하고 친일문인 기념문학상 문제를 논의했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동수 백제예술대 명예교수는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발간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주도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불평등 사회·경제조사 연구포럼’(이하 불사조포럼)이 국회가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선정됐다.26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국회의원 연구단체 불사조포럼이 2016년과 2017년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재정·경제분야 중 유일하게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됐다는 것.국회는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총 66개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2018년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2019년 연구활동 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개
도내 10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지난 2018년 한해 동안 모금한 후원금 총액은 21억5,270여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모금액은 2억1,520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8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회의원 298명의 후원금 총 모금액은 493억8,290만원으로 나타났다.의원 정수는 현재 300명이지만 사망한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의원직을 상실한 이군현 자유한국당 전 의원 등 2명은 제외됐다.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6,57
전주시를 이른바 ‘특례시’로 지정해서 전북의 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례시 지정 세미나’가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시.청주시.성남시 관계자, 김광수·김병관·오제세·정동영 국회의원(가나다순) 등 여의도 정치권,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및 학계, 언론인 등 관련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특례시 도입 필요성과 특례시 기정기준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통해 전주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지역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 명단에서 전북이 철저하게 소외 됐다는 지적이다.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무소속 도내 출신 야당 국회의원 9명은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정부는 타 시·도의 사업은 올해부터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지만, 전북은 2020년 이후에나 예산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예산투입이 늦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전북지역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새만금공항사업과 상용차산업혁신 R&D 사업에 대한 예산
송하진 전북도지사 비롯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전국 15개 광역단체장들이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비하 발언을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5.18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송 지사 등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5.18 민주화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5ㆍ18 민주화운동은 이미 국민들이 찬란한 민주화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보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 “이런 망언을 묵과할 수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