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순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이 2019년도 임금교섭에 본격 돌입했다.군과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군청영상회의실에서 노홍래 부군수, 홍영기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속에 교섭대표 인사말씀과 간담회, 기념촬영을 진행했다.노홍래 부군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신뢰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해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순창군 지역 특산품인 발효커피와 도자기가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의 쏘가리 편에 방영되면서 관련 제품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이번 방영된 민물의 제왕 쏘가리 편은 순창 적성면 신월리 섬진강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고정출연진인 이덕화와 이경규, 장도연, 게스트로 배우 주상욱이 출연해 티격태격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하지만 방송 마지막까지 쏘가리를 잡지 못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프로그램 제작자 입장에서는 쏘가리를 잡지 못해 아쉬웠지만, 순창군 입장에서는 방송되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0일 순창전통오순이 대덕식품 윤증호씨(86)가 순창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인재숙 어려운 학생 급식비로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순창전통오순이 대덕식품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전통 장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추장 명인인 오순이 대표의 남편 윤증호씨는 전국시조대회에서 대상부 장원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시조명인이다.이날 윤증호씨는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
순창군이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A형 간염은 A형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감염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하여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할 시 감염될 수 있다.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발열,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순창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조기 폐차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대상차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가동 및 관능검사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지원금
순창군 유등면 나루터권역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순창군은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순창 나루터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순창군 유등면 유촌마을에 조성한 나루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나루터권역의 발전을 기원했다.나루터권역은 섬진강 자전거길 및 유등체육공원 등 순창군 관광명소가 위치한 지역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국비 27억원등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사봉 철쭉제가 지난 27일 순창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가 열린 지난 27일은 다행히도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로 철쭉을 구경하러 나온 관광객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식전행사는 흙사랑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공연이 열렸으며, 기념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했다.이후 전북도가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으로 행사장내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이날 행사에 쌍치면 지
최근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사건 등으로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순창군도 발빠르게 관련 교육에 나섰다.순창군과 (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 문화재돌봄 동부권사업단(단장 전경미)은 최근 순창향교에서 순창군 관내 목조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 고택 문화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문화재 보존관리 교육은 「문화재보호법」 규정에 의거하여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목조문화재에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커서 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입에 열을 올렸다.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0여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소통창구가 됐다.이번 박람회에 순창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양환욱 센터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귀농귀촌협의회 등 10여명이 참가해 도시민의 귀농상담에 적극 대응했다.박람회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늘어나고 있음을 입증하듯 상담 받는 도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박람회장을 방문
순창군과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2019년 노후준비교육중의 하나인 `미니메드스쿨` 과정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미니메드 과정은 인체에 대한 기본적인 구조와 의학상식, 부위별 질병의 발생과 치료과정을 세부화해 가르치기 때문에 현장감이 가장 높은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과정은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지난 23일부터 3박 4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서 5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주된 강의 내용은 서울대 최호천 교수의 암 예방과 관리, 조원상 교수
순창군이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노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1일까지 면사무소와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를 방문해 진행한다.농번기를 맞아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시간에 오가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교육내용은 안전한 도로횡단 보행자 3원칙, 이륜차․전동스쿠터․경운기 운행시 지켜야할 사항, 꼭 알아야하는 교통표지판 등에 대하여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순창군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간부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간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젠더&공동체 대표 오미란 박사가 정책결정 과정이나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부공무원들에게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돕는 한편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강의내용을 구성했다.이날 교육에 이어 그 동안 군민 설문조사, 주민간담회 등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함께 이루어짐으
순창군이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지역 특산품 알리기에 나섰다.‘여름아 부탁해’는 KBS1 일일드라마로,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군은 오는 10월까지 120회에 걸쳐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군 특산품을 드라마 속 소품으로 지원하고, `순창군` 슈퍼자막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전국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이 드라마는 왕가네 가족을 중심으로 천태만상 에피소드를 통해 울고 웃지만 이들을 `원수`라 하지 않고 `웬수`라 하는 건 온전히 미워
순창군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테니스대회 2개 대회를 연속 개최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하는 제23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열린다.이번대회는 1급 대회로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단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참가인원은 선수, 지도자, 임원, 심판 600여명이며, 어린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학부모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된다.또한 이틀 후인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대한테니스협회(회장 곽용운)가 주최하는 제54회 전국주니어테니
순창군이 최근 중국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적극 차단 방역에 나섰다.군은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와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개별 한돈 농가의 농장소독 및 출입 통제 등 자발적인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와 맷돼지가 감염될 경우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치사율 100%에 가까운 국내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또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오염된 육류의 경우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순창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은)과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신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은미)는 공동주관으로 오는 5일 일품공원 광장과 공연장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한다.일품공원 공연장에서는 제3회 평화가족동요부르기대회, 인형극(토끼뻥튀기), 어린이댄스, 합기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광장에서는 퍼니버블(비누방울놀이)과 물풀장, 에어바운스가 놀이동산으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부스 운영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환경실천 운동을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깨끗한 순창만들기(장
순창군과 서울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새로운 콩 종자 개발에 나서 화제다.지난해 11월 22일 순창군과 서울대학교는 새로운 콩 종자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황숙주 순창군수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원장 이석하)과 순창 콩 개발을 위한 연구 계획을 상호 협의했다.이번 협의회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이석하 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두 기관은 순창군내 지역 농업인과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순창 콩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코레일이 공동으로 주관한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프로그램(이하, 농촌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순창군을 포함, 전국 7곳이 선정됐다.선정된 순창군 농촌여행 프로그램은 남원역에서 순창 장군목까지 버스로 이동 후 점심식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1일 여행코스다.‘치유벗, 순창이 참좋다’라는 치유농업을 주제로 천연의 건강한 자연밥상과 야생차정원에서 진행하는 명상산책으로 구성하여 관광객 맞이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한편,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은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여행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여행객들이
순창군 적성면 금돼지권역이 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순창군은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금돼지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순창 적성면 관평마을에 조성한 금돼지그린홈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금돼지권역의 발전을 기원했다.금돼지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순창 적성면 섬진강과 체계산등 우수한 자연자원이 위치한 적성 태자마을과 관평마을을 중심으로 하며 지난 2015년부터 2018
웰빙과 힐링을 넘어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순창군이 당뇨치휴(休)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프로젝트는 ‘태초먹거리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의 저자 이계호 교수와 함께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5박 6일 과정으로 진행된다.순창군은 지난해 당뇨 환우와 가족들 80명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당뇨캠프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이번에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로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초대한다.최근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내 15동의 황토 방갈로가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